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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22, 2020
  • 44

여호와께 돌아가 그분을 찾았을 때 [역대하 15:1~19]

 

하나님의 성령께서 오뎃의 아들 아사랴를 감동시키시자

그는 개선하는 아사왕을 맞아 이렇게 말하였다

'아사왕과 유다와 베냐민 백성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여호와와 함께 있는 한

여호와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찾으면 여러분은 그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분을

버리면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 신도 없고 백성을 가르칠

제사장이나 율법도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려움을 당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가 그분을 찾았을 때 그들은

여호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온 세상이 무질서하여 아무도 안전하게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 가지 환난으로

그들을 괴롭혔기 때문에 나라가 나라를, 도시가

도시를 서로 치고 싸우는 분쟁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말고 담대하게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반드시

그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사왕은 예언자 아사랴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유다와 베냐민 땅은 물론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서

그가 빼앗은 모든 성에서 우상을 모조리 제거하고

성전 앞에 있는 여호와의 단을 수리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사왕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고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지역에서 유다 땅으로 이주해 왔다

아사왕은 그 모든 이주민들과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았는데 그들은 아사왕 153월에

예루살렘에 모여 자기들이 빼앗아 온 약탈물 중에서

700마리와 양 7,000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

 

그런 다음 그들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만을 섬기기로 서약하고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자는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기로 합의하였다

그리고서 그들은 뿔피리와 나팔을 불면서 그 서약을

지키겠다고 큰 소리로 여호와께 맹세하였다

모든 유다 사람들은 그들이 진심으로 이렇게 맹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였다 그들이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 사방에 평안을 주셨다

 

 

아사왕은 그의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 우상을

만들었을 때에도 그녀를 대왕 대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 우상을 찍고 짓눌러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다 아사는 비록 그 땅에서

산당을 제거하지는 않았지만 일평생 여호와께

성실하였으며 자기와 자기 아버지가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린 금은 제품을 모두 성전에 갖다 두었다

이리하여 아사왕 35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었다.

 

 

[나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께 돌아가 그분을 찾을 때 여호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사왕의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를 통해서 온전히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어떤 자세인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어떠한 우상도 섬김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어린아이에서부터 왕 자신의 조모에게 이르기까지 분명히 하였습니다.

 

[적용]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지금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때임을 고백합니다. 본인은 물로 가족과 구역식구 그리고 모든 교우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도록 기도하고 실천하고 또 권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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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일수 있는 좋은 장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왕들에게는 선지자, 예언자가 있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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