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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했던 유다 사람들[역대하 13:13~22]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했던 유다 사람들[역대하 13:13~22]
한편 여로보암은 일부 병력을 몰래 유다 병력
후방으로 보내 거기서 매복하게 하였다 유다 사람들은
앞뒤로 적에게 포위당한 것을 알고 도와 달라고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유다 사람들이 함성을 지르자 하나님께서는
아비야왕과 유다 사람을 도와 여로보암왕과
이스라엘군을 무찌를 수 있게 하셨는데
그 전투에서 유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정예병
50만 명을 죽였다
이와 같이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했던
유다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쳐부수고 도주하는
여로보암의 군대를 추격하여 그들의 성인 벧엘,
여사나, 에브론, 그리고 이 성들의 주변 일대를
모두 점령하였다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은 아비야가 살아 있는 동안
다시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가 여호와께서
치시자 죽고 말았다 반면에 유다의 아비야왕은
아주 막강해졌다 그는 14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22명의 아들과 16명의 딸을 낳았다
아비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한 말은 예언자
잇도가 쓴 유다의 역사책이 기록되어 있다
[나눔]
군사적으로 압도적 우세인 여로보암 군대가 마침내 유다 사람들을 포위 하였습니다. 큰소리치던 유다사람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반면에 여로보암은 막강 군사력을 믿고 유다를 침공하였다가 그 후유증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아비야는 전쟁 후에 더욱 막강하여졌습니다.
[적용]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실감케 하는 본문 말씀입니다.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강성케 하는 복까지 주셨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다사다난 한 문제들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당황치 아니하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제껏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