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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역대하 6:12~25]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역대하 6:12~25]
그리고서 솔로몬은 군중을 향하여 여호와의 단
앞에 있는 뜰 중앙의 놋대 위에 섰는데 이것은
그가 전에 만들어 놓은 것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2.3미터, 높이가 약 1.4미터였다 이제 그는
모든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하늘을 항해
손을 들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하에 주와 같은 신이
없습니다 주는 온전한 마음으로 주께 순종하고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언약을 지키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신이십니다
주께서 내 아버지에게 약속을 지키셔서 오늘날과 같이
주의 모든 말씀을 이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아버지에게
이런 약속을 하셨습니다 '만일 네 자손들이
너를 본받아 내 법대로 살면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네 집안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 내 아버지에게
말씀하신 이 모든 약속이 이제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이시여, 그렇지만 주께서 정말 사람들과 함께
땅에 계실 수 있겠습니까? 가장 높은 하늘도 주를
모실 곳이 못되는데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에
어떻게 주를 모실 수 있겠습니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 앞에서 부르짖는 이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요구를 들어주소서
이제 이 성전을 밤낮으로 지켜보소서 이 곳은
주께서 경배를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내가 이 성전을 항해 부르짖을 때 주는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또 주의 백성이 이 곳을 향해
부르짖을 때에도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만일 어떤 사람이 남을 해친 죄로 고발되어 이 성전
제단 앞에 끌려와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맹세하면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셔서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소서 주의 백성이 주께 범죄하여
적군에게 패한 후 주께 돌아와 이 성전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며 용서해 달라고 빌면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며
그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소서
[나눔]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이유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경배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왕이나 제사장들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죄를 용성해 주소서”하고 간구한 바와 같이 백성들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함이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하나님께 아룀과 동시에 백성들에게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는 가운데 저에게 주신 마음은 지금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수 있지만, 구심점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코로나 사태의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요?
[적용]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써 날마다 주님 앞에 회개하고 또 올바른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기도와 함께 교회와 함께하는 기도를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