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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26, 2020
  • 59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후서 13:1~13]

 

나는 이제 세 번째 여러분에게 가려고 합니다

모든 일은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입니다

내가 지금 여러분을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에 죄지은 사람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리 경고해 둡니다 내가 이번에

다시 가게 되면 범죄한 사람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다루실 때

약하시지 않고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서 강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약한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역시 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며 여러분의 문제를

처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 시험에 불합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악을 행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정받은

사도임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인정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여러분이 옳은 일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게 되면

우리는 기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완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가 떠나 있으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면

내가 받은 특권을 가지고 너무 가혹하게 여러분을

꾸짖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이 특권은 여러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완전해지십시오 내 권면을 받아들이고 한마음으로

사이 좋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도의 사랑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십시오.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나눔]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두번째 편지이자 세번째 방문에 앞서서 보내는 편지의 맺음말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 교인들 중에서는 사도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다는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으로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라고 답볍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일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명 따르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강해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덪붙입니다.

올바른 전도자의 자세를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비대칭인 상황에서는 어떠한 설명으로도 상대를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인 하나님안에서 평화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내안에 계신 성령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쫓아 행하겠습니다. 지엽적인 사안에 대한 논쟁을 하다보면 본질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맞서 싸우지 않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고 그들 안에 계실때만이 사랑과 평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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