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22, 2020
  • 11

그리스도와 약혼한 순결한 신부 [고린도후서 11:1~15]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참고

내 말을 들어주십시오 나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키려고 애쓰시듯 여러분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여러분을 순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약혼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브가 뱀의 간사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부패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진실과 순결을 저버리지나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것은 누가 여러분에게 와서 우리가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나 여러분이 받지 않은 다른 영이나

다른 복음을 전할 때 여러분이 너무도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저 위대하다는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재주는 별로 없으나 지식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값 없이 전한 것이 죄였단 말입니까?

 

내가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때 다른 교회들이

내 생활비를 담당해 주었습니다 말하자면

다른 교회의 원조로 여러분을 도운 셈입니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생활이 어려웠지만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모든 일이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내 속에 그리스도의 진실을 두고 말하지만

아가야 지방에서는 아무도 나의 이 자랑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도 알고 계십니다

나는 지금까지 해온 일을 그대로 계속 밀고

나가겠습니다 이것은 거짓 사도들이 노리는 기회를

주지 않고 그들도 우리처럼 보수를 받지 않고

일하는 것을 자랑하도륵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은 거짓되고 속이며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합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고 해서

놀랄 것은 없습니다 결국 그들의 마지막은

자기들의 행위대로 될 것입니다

 

[나눔]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당시 고린도교회 사람들이 바보 같은 소리로 듣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간곡하게 진심을 전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이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속내를 조심스럽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약혼하는 것과 같으므로 여러분을 순결한 신부로 지켜드리려고 애쓰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적용]

나는 신랑 그리스도와 약혼한 신부입니다. 신부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조심하고 애쓰겠습니다. 다른 복음에 오염되거나 현혹되지 않을 뿐만아니라 동역자들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도 복음의 진리를 굳게 지키겠습니다.

 

 

제목 날짜
2014년 11월 21일(금) 우리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2014.11.21
2014년 11월 22일(토) 담대한 믿음 안에 거하라   2014.11.22
2014년 11월 23일(주일) 세상의 지존자이신 그리스도   2014.11.22
2014년 11월 24일(월) 여호와의 은총을 노래하게 하라   2014.11.22
2014년 11월 25일(화) 하나님의 지키심과 돌보심   2014.11.25
2014년 11월 26일(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라   2014.11.26
2014년 11월 27일(목) 여호와의 긍휼히 여기심을 노래하라   2014.11.27
2014년 11월 28일(금)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마지막 권면   2014.11.29
2014년 11월 29일(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마지막 축복   2014.11.29
2014년 11월 2일(주일) 시온은 삶의 중심   2014.11.01
2014년 11월 30일(주일) 죄는 고통을 부른다   2014.11.29
2014년 11월 3일(월)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   2014.11.01
2014년 11월 4일(화) 못본체하지 말라   2014.11.01
2014년 11월 5일(수) 책임 있는 사랑   2014.11.05
2014년 11월 6일(목) 거룩을 유지하라   2014.11.07
2014년 11월 7일(금) 성결! 이웃에 대한 배려   2014.11.07
2014년 11월 8일(토) 연약한 자를 돌보라   2014.11.09
2014년 11월 9일(주일) 비탄의 기도   2014.11.09
2014년 12월 10일(수)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2014.12.10
2014년 12월 11일(목) 공동체와 영적 성장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