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18, 2020
  • 18

의의 열매 [고린도후서 9:1~15]

 

성도들을 돕는 일에 대해서는 내가 다시 여러분에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열심을

잘 알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난 해부터 이 일을

준비했다고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자랑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열심에 대해서 듣고

자극을 받아 헌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형제들을 보내는 것은 우리가

이 일에 대해서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헛되지 않고

내가 말할 때로 여러분이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나와 함께 가서 여러분이

준비하지 않은 것을 보면 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그처럼 믿었던 일에 크게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형제들이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분이 전에 약속한 헌금을 미리

준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해야 축복의 헌금이 되고 탐심에

좌우된 억지 헌금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적게 뿌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각자 마음에 작정한 대로 바치고 아까와하거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모든 일에 항상 풍족하여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후하게

구제해 주었으니 그의 의로운 행위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농부에게 뿌릴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도 뿌릴 씨를 주시고 자라게 하셔서 여러분이

의의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모든 것에 풍족하여 후한 헌금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를 통해 그 헌금이 전해질 때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돕는 일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감사도 넘치게 합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이 봉사의 직무는 여러분의

고백처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여러분이

후한 헌금을 한다는 증거가 되어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보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

고린도 교회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의 원리와 수칙에 대하여 가르치면서 헌금을 독려하는 말씀입니다. 헌금생활과 관련하여 종종 설교에서 인용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해줌으로써 성도들 간에 서로 돕고 이로써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를 돕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는 증거가 됩니다. 나아가 바울사도는 성도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헌금을 할 때는 작정한 대로 하고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라고도 당부하였습니다. 헌금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는 모든 일에 항상 풍족하여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모든 은혜를 넘치게 주신다고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선한 일을 많이 할수록 풍족하게 하여주실 것 또한 믿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으로부터의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소문을 들으셨습니까? [마태복음 2:1~12]   2020.01.08
가나안 영주권 [민수기 26:57~65]   2019.07.23
하나님 나라의 국가 제도[에스겔 46:13~24]   2019.10.26
잘못을 범하면서도 수치를 알지 못하는구나 [스바냐 3:1~10]   2020.01.03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9~18]   2020.01.20
내 어머니와 형제가 누구냐? [마태복음 12:38~50]   2020.02.12
너희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마태복음 15:1~9]   2020.02.20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아모스 4:1~13]   2020.05.06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힌 자 [민수기 19:11~22]   2019.07.06
율법이 하는 일 [민수기 29:1~11]   2019.07.27
복음 그리고 전도자의 자세[갈라디아서 1:6~10]   2019.08.15
복음을 훼방하는 유혹과의 싸움[갈라디아서 4:12~20]   2019.08.26
유다 주변국가들의 악행과 그들의 종말[에스겔 25:12~17]   2019.09.03
여호와께서 네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에스겔 28:11~19]   2019.09.11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이다[에스겔 28:20~29:7]   2019.09.12
하나님이 없는 나라의 끝 [에스겔 31:1~9]   2019.09.17
그 때 가서야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33:23-33]   2019.09.26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 [에스겔 38:10~23]   2019.10.07
거룩함과 자유함[에스겔 45:1~8]   2019.10.22
하나님의 토지정책 [에스겔 48:13~22]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