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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16, 2020
  • 19

믿음을 실천하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방법 [고린도후서 8:1~15]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베푸신 큰 은혜를 여러분에게도

알리려고 합니다 그들은 온갖 어려운 시련과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오히려 넘치는 기쁨으로

헌금을 많이 하였습니다 나는 그들이 힘껏 헌금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힘에 겹도록 헌금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우리에게 여러 차례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먼저 자신들을

주님께 바치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에게도 헌신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디도가 이미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계속하여 끝내도록 격려했습니다

여러분이 믿음과 말과 지식과 열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처럼 헌금하는

이 은혜로운 일에도 그렇게 해 주십시오

내가 이것을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열심과 비교하여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가를 알아보려는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분의 가난을

통해서 여러분이 부요해지도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헌금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 내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 일은 여러분이 지난 해부터 남보다 먼저

시작한 일이니 이제 그 일을 끝내십시오

여러분이 원해서 시작한 일이니까 여러분의 힘으로

그 일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바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가진 대로 받을 것이며 없는 것을

받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짐을

지우면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나누어 갖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금 넉넉하게 사는 여러분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준다면 그들도 넉넉할 때에 여러분을 도와 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서로 도움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도 '많이 거둔 사람도 남은 것이 없었고 적게

거둔 사람도 부족함이 없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나눔]

헌금은 여러 가지 신앙의 척도중 하나일 것입니다. 온갖 어려운 시련과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오히려 넘치는 기쁨으로 헌금을 많이 했던 마케도니아 교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은혜 받은 증거입니다. 요즘 세태만 보더라도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움켜쥐려고 합니다. 그들 가운데서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항상 불만에 차 있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기가 일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열심과 비교하여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가를 알아보려는 것뿐입니다고린도 교회를 닮은 오늘날의 교회가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면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을 실천하는 가장 쉽고도 어려운 방법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이웃을 사랑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오니 그리스도의 마음을 내게 심어주옵소서. 세상 근심을 내려놓음으로써 이미 우리곁에 와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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