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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14, 2020
  • 15

 

그러면 내가 너희를 맞아들이겠다 [고린도후서 6:14~7:4]

 

여러분은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마십시오 의와 악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와 마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으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같은 것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또 어떻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하나가 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과 함께 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맞아들이겠다'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전능한 주의 말이다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런 약속을 받았으니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거룩한 생활을 합시다

여러분은 우리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우리는 아무에게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해치거나 속여 뺏은 일도

없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여러분을 늘 생각하며

사나 죽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자랑하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갖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나눔]

불신자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혹은 연합하지 말라는 무슨 의미겠습니까?

같은 것을 쫓고 같은 것을 즐기고 구별 없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사는 사람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과 사는 게 동일하다면 그게 모순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짐을 지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여 있는 이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도 희망이 되는 말씀입니다.

 

[적용]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성전을 맡은 청지기로서의 삶을 감사함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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