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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12, 2020
  • 15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진실한 일꾼[고린도후서 6:1~13]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은혜의 때에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 주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은혜를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의 날입니다 우리 직분이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에게도 거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진실할 일꾼임을

보이려고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두들겨 맞고 갇히기도 하며 난폭한 사람들에게

에워싸이기도 하고 고된 일에 시달리며 잠도 못자고

굶주려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님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의를 무기로 삼고 영광을 얻든

수치를 당하든, 욕을 얻어먹든 칭찬을 받든 항상

하나님의 일꾼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사기꾼과 같은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진실하며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다 죽어가는 사람 같지만 이렇게 살아 있으며

매를 많이 맞았으나 죽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슬퍼하는 사람 같지만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지만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고린도 사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 없이

말하였고 여러분을 향해 우리 마음을 넓게

열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에게 마음을 닫은 것입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말하듯이 권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셈 치고 마음을 넓히십시오

 

[나눔]

은혜의 정의는 고맙게 베풀어주는 혜택 입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받은 선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때 무엇을 고맙게 받았다는 의미일까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고마워하고 즐거워합니다. 일이 뜻대로 잘 풀리고,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하면 은혜를 받았다고 할 것입니다. 물론 그와 같은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에 속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은혜는 구원입니다. 그 은혜에 감사한 나머지 하나님의 일꾼을 자처하고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심지어 매 맞는 것 까지도 참아왔다고 사도는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은혜를 갚기 위하여 억지로 참으면서 일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랑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기쁜 마음과 풍요로운 마음으로 일을 했습니다. 이에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구원임을 고백하고 감사합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일꾼 삼아 주신 것은 더욱 귀한 은혜입니다. 사도와 및 그 동역자들과 같이

항상 기쁘고 부요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증언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하나님의 일꾼 됨의 본 : 깨끗함, 지식, 인내, 친절, 성령의 감화, 진실한 사랑, 진리의 말씀, 의의 무기 하나님의 능력, 영광을 얻든 수치를 당하든, 욕을 먹든 칭찬을 받든 일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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