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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02, 2020
  • 49

믿음의 본을 쫓아 [고린도후서 1:12~22]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별히 여러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을

우리 양심이 증거하고 있으니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써서 보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두 차례 은혜를 받게 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을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대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우는 데 경솔히 했겠습니까?

내가 이기적인 동기에서 경솔하게 계획을 세우고 쉽게

', ' 했다가 같은 입으로 금방 '아니오, 아니오'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한 말도 '' 했다가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닙니다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 했다가 '아니오'

하지 않고 언제나 '' 라는 신실한 응답을 하십니다

하느님의 모든 약속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을 찬양하며 "아멘" 하고 응답합니다

여러분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세우시고

우리를 구별해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를 자기 것으로 확인하는 도장을

찍으시고 보증하는 표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

 

 

[나눔]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과 특별히 교회 앞에서 자랑스러워 할 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자신의 양심이 증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음은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고린도인들에게 이해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써서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고리도 교인들로부터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럽게 계획을 바꾼다고 비난을 받습니다. 그 같은 비난에 대하여 사도 바울의 대답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보증하는 표로 성령을 주셨다고 답하십니다.

 

 

[적용]

믿음의 원리를 본문말씀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습니다. 믿음은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믿고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나의 잣대로 재단하지 않겠습니다. 범사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구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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