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배우 김원희의 남동생의 사랑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해
'인현왕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로 사랑받던 배우였다가
지금은 대표적인 여성 MC로 활동하고 그녀
그녀는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30년 전 교통사고로 투병 중인 남동생
이야기를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뇌를 다쳐 거동할 수 없는 남동생을
형제들이 역할을 나눠 돌보는데
그녀의 역할은 동생의 목욕 봉사
가족들도 부끄럽다고 못 하는 일을
그녀가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동생을 업고 다녔던
기억 때문이라는데
20살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연애 15년, 결혼생활 15년 합 30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는 그녀는
남편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애틋한 부부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과거 라디오 DJ 시절 대학 등록금을
아버지 병원비로 사용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만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 김원희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통할 만큼
넓은 마음을 가진 그녀
지금처럼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며
더 멋진 활동 보여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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