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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17, 2020
  • 14

너희를 위한 나의 계획은 내가 알고 있다 [예레미야 29:1~12]

 

나 예레미야는 포로 가운데 살아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 및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아간 모든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에서

편지를 써서 보냈다 이 때는 여호야긴왕과

그의 어머니와 궁중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잡혀간 후였다 나는 그 편지를 유다의

시드기야왕이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보낸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인 그마랴에게 주어

전하게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혀간 포로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그 곳에 정착하여 과수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며 결혼하여 아들딸을 낳고

너희 자녀들에게도 결혼을 시켜 그들도 자녀를

낳게 하여라 너희는 번성해야 하며 쇠퇴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잡혀간 그 도시의 평안과 번영을 추구하고

그 일을 위해서 나 여호와에게 기도하라 이것은

그 도시가 평안하고 번영을 누릴 때 너희도 평안하고

번영을 누릴 것이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나 점장이가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조작해 낸 꿈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바빌로니아에서 70년의 포로생활이 끝나면 내가

너희를 돌아 보고 나의 선한 약속을 이행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너희를 위한 나의 계획은 내가 알고 있다

그것은 너희에게 재앙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번영을

주고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려는 계획이다

그때에는 너희가 나에게 와서 부르짖고 기도할 것이며

나는 너희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구하면 나를 만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지만 너희는 분명히 나를

만나게 될 것이며 나는 너희를 포로생활에서 해방시켜

내가 쫓아 보낸 모든 나라와 지방에서 너희를 모아

다시 너희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로니아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글로 말씀을 전하십니다. 자녀를 훈계하기 위하여 벌을 내린 후에 그 자녀가 어떻게 될까 염려하는 부모의 모습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의 하나일 것입니다. '바빌로니아에서 70년의 포로생활이 끝나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고 나의 선한 약속을 이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내가 너희를 벌하는 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여양 할 일은 회개와 기도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자녀들이 의문의 핍박을 당하고 역경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그때 상대와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여 이 땅에서 반목과 저급한 논쟁이 사라지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시는 능력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녘땅 까지도 하나 되는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어디에서나 화평케 하는 자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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