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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Aug 13, 2020
  • 23

하나님이 얹어주신 멍에 [예레미야 27:1~11]

 

요시야의 아들인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여러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시드기야왕을 만나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에게

그것을 주어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 두로와 시돈

왕들에게 전하게 하고 그 사신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러분은 여러분의 왕들에게 가서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전하시오

 

'나는 큰 능력과 힘으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을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땅을 주었다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나의 종인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주었고

또 모든 들짐승들을 그의 소유로 주었다

모든 나라들은 바빌로니아가 망할 때까지

그와 그의 아들과 그의 손자를 섬길 것이다

그의 시대가 끝나게 되면 강대국들과 그 왕들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하고 그를 자기들의

종으로 삼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다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을

섬기지 않거나 그의 멍에를 메지 않는 나라나 백성은

내가 느부갓네살왕을 통해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그들을 벌할 것이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너희 예언자나 말을 듣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여 너희를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는 자들이다

너희가 만일 그들의 말을 들으면 내가 너희를 추방하고

망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에 대해서는 내가 그들을 자기들의

땅에 머물러 경작하며 그대로 살게 할 것이다'

 

[나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누구나 예수님께서 왜 이스라엘 민족을 로마로부터 해방시키려는 노력이나 시도를 하시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 자신이 로마총독 본디오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금일 본문에 그와 같은 의문을 풀어줄 실마리가 엿보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연단시키시기 위해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을 이용하십니다. 그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한 계획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적용]

 

 

우리나라에 적대행위를 하는 국가들, 우리가 보기에 공의롭지 못한 위정자들 모두 하나님의 권세아래에 있습니다. 그들과 맞서 싸우거나 비판하기에 앞서서 하나님께서 내게 바라고 명하신 바를 먼저 생각하고, 그 길에서 엇나간 부분에 대하여는 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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