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20, 2020
  • 17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16:1~9]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런 곳에서 결혼하거나 자녀를 두지 말아라.

이 땅에서 난 자녀들과 그들을 낳은 부모들에 대하여

내가 말하겠다 그들은 무서운 병으로 죽을 것이며

그들을 위해 슬퍼하거나 그들을 매장해 주는 자가

없으므로 그들의 시체가 들의 거름더미 같을 것이다

그들은 전쟁과 기근으로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너는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며 가서 울거나

조의를 표하지 말아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평화를 빼앗고 나의 사랑과 자비를 거두었다

높은 자나 낮은 자가 다 이 땅에서 죽고

그들을 매장하거나 그들을 위해 우는 자가

없을 것이며 슬퍼서 자기 살을 베거나 머리를

미는 자들도 없을 것이다

 

 

또 상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음식을

권하거나 부모를 잃은 자들에게 위로의 잔을

권할 자들이 없을 것이다 너는 잔치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아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이 땅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의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겠다

 

 

 

[나눔]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와 그것을 전달하는 예레미야에 대한 권고는 가히 충격적입니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할 만한 비극적 사실들입니다. 유다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으니 당연한 일이고 우리는 나는 다르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전대미문의 전염병 때문에 오늘까지 천 사백만 명이 그 병에 걸리고 60 만 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초상집에 가는 것을 삼가고 잔치를 여는 것조차 생각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성경말씀과 동떨어진 우연한 사건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적용]

처벌이 두려워 피하는 것은 해법이 될 수 없음을 압니다. 죄를 지었을 때 일수록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여야 할 때임을 믿습니다.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든 죄를 주 앞에 내려놓고 용서를 구합니다. 또한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16:1~9]   2020.07.20
아직도 너희는 깨닫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느냐?[마태복음 16:1~12] (1)   2020.02.24
내 백성을 괴롭히지 말라 [아모스 1:1~8]   2020.05.01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라![아모스 5:18~27] (1)   2020.05.08
보라 날이 이를지라 [아모스 8:1~14]   2020.05.13
거짓 예언자와 참 예언자 [예레미야 29:24~32]   2020.08.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나아가자![예레미야 31:1~14]   2020.08.22
세상 근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 [고린도후서 7:5~16]   2020.09.15
다름에 대한 수용성 [고린도후서 12:1~13]   2020.09.24
하나님을 모실 만한 성전 [역대하 2:1~10]   2020.09.29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역대하 6:12~25]   2020.10.06
이렇게 된 것은 내 뜻이었다[역대하 11:1~23]   2020.10.16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조롱하고 모욕하는 산헤립[역대하 32:9~19]   2020.11.23
그러나 때가 되면 [예레미야 48:36~47]   2021.08.04
삶의 한 가운데서 [고린도전서 7:1~16]   2019.01.15
분별 있는 그리스도인 [고린도전서 10:14~22]   2019.01.24
우연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 [룻 2:1~13]   2019.05.02
죄를 씻기 위함이라 [민수기 19:1~10]   2019.07.05
이스라엘 족속아 돌아오라 [에스겔 3:10~18] (1)   2019.09.24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스겔 47:13~23]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