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11, 2020
  • 10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예레미야 11:7~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내 집을 버리며

나의 택한 민족을 내던지고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었다 나의 택한 백성이 숲속의

사자처럼 나를 향해 소리를 지르므로 내가

그들을 미워한다 내 백성이 매에게 사방 공격을 당한

새처럼 되었다 너희는 들짐승을 모아다가 그것을

삼키게 하라 많은 외국 통치자들이 내 포도원을

못쓰게 만들고 내 밭을 짓밟고 내가 좋아하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다

 

그들이 그 땅을 황무지가 된 채 그대로 내버려 두어

온 땅이 황폐해졌으나 그것을 애석하게 여기는 자가

없다 광야의 모든 높은 곳에 파괴자들이 이르렀다

내가 온 땅을 삼켜 버릴 칼을 보낼 것이니 아무도

평안하게 살 수 없을 것이다 내 백성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며 열심히 일하여도 얻는 것이

없을 것이다 나 여호와의 분노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이

추수한 것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준 땅을 해치는 모든 인접 국가들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그 악한 민족들을 그들의 땅에서

뽑아 버리고 그들에게서 유다를 구출하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버린 후에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각 자기 나라, 자기 땅으로 인도하겠다

만일 그들이 내 백성의 신앙을 받아들이고 한때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로 맹세하라고 가르친 것처럼 나를

그들의 하나님으로 섬기겠다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과 같이 되어 번영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복종하지 않는 나라는 내가 뿌리째

뽑아버리고 멸절해 버릴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격언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시면 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준 땅을 해치는 인접 국가들을 몰아내겠다고 하십니다. 반면에 이방민족들 역시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맹세하면 하나님의 백성과 동일하게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한 누구도 용서받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직접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본문 말씀입니다.

 

[적용]

죄를 가린다고 숨겨지지 않습니다. 나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길 것을 매일 아침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사람들에게 또한 부끄럽지 아니한 사람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제목 날짜
2014년 8월 30일(토) 승천하시다   2014.08.24
2014년 8월 21일(목) 감람 산의 기도   2014.08.19
2014년 11월 27일(목) 여호와의 긍휼히 여기심을 노래하라   2014.11.27
2015년 1월 31일(토) 갑절의 은혜   2015.01.31
2014년 10월 29일(수) 경계표와 증인에 대한 규정   2014.10.25
2015년 2월 2일(월)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기업   2015.01.31
2014년 10월 8일(수) 지도자의 신실함   2014.10.08
2014년 12월 20일(토) 첫 번째 하박국의 호소와 하나님의 응답   2014.12.20
2014년 11월 15일(토) 불순종의 비극   2014.11.15
2014년 11월 10일(월) 의로운 판단! 영원한 기업!   2014.11.09
2014년 8월 26일(화) 십자가에 못박히다   2014.08.24
2014년 8월 28일(목) 부활하시다   2014.08.24
2014년 4/11(금) 야곱의 가정   2014.04.10
2014년 9월 7일(주일) 원수를 향한 기도   2014.09.07
2015년 2월 24일(화) 위로부터 오는 지혜   2015.02.24
2014년 9월 19일(금)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점령하다   2014.09.19
2014년 8월 9일(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2014.08.09
2014년 9월 29일(월) 이스라엘아 들으라   2014.09.28
2014년 8월 22일(금) 베드로의 부인과 모욕 받으시는 예수님   2014.08.19
2014년 9월 12일(금) 순종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복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