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l 02, 2020
  • 10

내가 잘못할 것이 무엇인가?’ 묻는 자도 없으며 [예레미야 8:4~12]

 

 

너는 그들에게 나 여호와가 다시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사람이 넘어지면 일어나지 않겠느냐?

사람이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겠느냐?

그런데 어째서 이 백성은 항상 나를 떠나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가? 너희는 거짓된 것에 집착하여

돌아오기를 거절하고 있다

 

 

내가 귀를 기울이고 들어 보니 너희는 옳은 것을

말하지 않으며 아무도 자기 악을 뉘우치는 자가

없고 '내가 잘못할 것이 무엇인가?' 하고

묻는 자도 없으며 모두 전쟁터로 달려가는 말처럼

제각기 자기 길로만 행하고 있다

 

 

공중의 학도 자기 철을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이주해 올 때를 지키는데 내 백성인 너희는

나 여호와의 요구를 알지 못하고 있다

너희가 어떻게 '우리에게는 지혜가 있고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보라,

서기관들의 거짓된 붓이 율법을 거짓말로 만들었다

 

 

너희 지혜로운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당황하여

함정에 빠질 것이다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렸는데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그들의 토지를 새 소유주에게

넘겨 줄 것이다 그들은 가장 말단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까지 모두 물질을 탐하고

심지어 예언자나 제사장들까지도 거짓된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내 백성의 상처가 별로 중하지 않은 것처럼

그것을 어루만지며 '평안하다, 평안하다'하고 말하지만

사실 평안은 없다 그들이 자기들의 더러운 행위를

부끄럽게 여겼느냐? 아니다 그들은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얼굴 하나 붉히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거꾸러질 것이며

내가 벌을 내릴 때에 파멸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잘못하였으나 뉘우치지 아니하고,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여호와의 율법을 행하고 있다고 강변하며 율법을 왜곡하기 까지 하였다. 그러니 너희 지혜로운 자처럼 행세하는 자들은 가정과 재산을 다 잃게 될 것이다.

심지어 예언자나 선지자들까지도 물질을 탐하고 거짓을 행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그러면서도 부끄러움조차 없다. 그러므로 그들은 심판을 받고 파멸당할 것이다.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일까요?

 

 

[적용]

얄팍한 성경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일만 악의 뿌리는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딤전 6:10)”라는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 특히 이웃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는 자가 되고자 합니다.

 

 

제목 날짜
약속의 자녀라야 아브라함의 후손[로마서 9:1~13] (1)   2021.09.21
야곱의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 같지 않다[예레미야 51:15~24]   2021.08.17
애굽 혹은 바벨론 우리가 의지할 것은? [에스겔 30:13~26]   2019.09.16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예레미야17:19~27]   2020.07.23
악연(惡緣)과 필연(必然) [사무엘상 18:1~16] (1)   2021.05.19
악령에 사로잡힌 자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사무엘상 19:1~10]   2021.05.21
아직도 너희는 깨닫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느냐?[마태복음 16:1~12] (1)   2020.02.24
아직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마태복음 19:13~22] (3)   2020.03.06
아직 끝나지 않은 러브스토리 [마태복음 9:35~10:4]   2020.01.31
아아! 슬프다 나의 상처여 [예레미야 10:17~26]   2020.07.08
아브라함의 믿음, 우리의 믿음[롬 4:13~25] (1)   2021.09.08
아버지의 마음 [예레미야 46:13~28]   2021.07.29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마태복음 13:24~43]   2020.02.14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도 충돌이 있을 것이다[예레미야 13:1~14]   2020.07.13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 [요한복음 17:13~26] (1)   2021.03.28
아무도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가 없었다[역대하 21:1~20]   2020.10.31
아름다워라, 그대, 나의 고운 짝이여[아가서 4:1~5:1] (1)   2021.01.06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
씨뿌리는 비유와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마가복음 4:1~20]   2019.03.01
십자가의 진리[고린도전서 1:18~25]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