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추신수의 사랑 이야기
사랑 하나만 믿고 미국행을 선택한 아내
가난한 야구선수였던 남편
임신한 몸으로 무료병원을 찾아
다녀야 했던 아내와 지급되는 식비를 아껴
아내의 선물을 사야했던 남편
시간이 흘러 부부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야구선수와
내조의 여왕이 된다
하지만 꽃길만 있을 것 같은 부부에게
또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남편이 팔꿈치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게 된 것
아내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남편의재활에 전념했고
남편은 건강을 회복 했지만
아내의 몸에 이상신호가 잡혔다
실명까지도 갈수 있다는 진단에
"나 안 보이면 어떡해?"라고 묻는 아내
"당신 덕분에 내가 야구하는데
당신 눈이 안 보이면 야구 그만두고
내 눈 당신한테 줄게 걱정하지 마"라고
답해주는 남편
애틋한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추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의 러브스토리이다
어려움과 시련을 사랑으로 이겨내고
지금은 삼 남매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는 추신수 부부!
얼마 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이너리그 190명의 선수들에게
1인당 1000달러씩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는 멋진 부부다
- 인터넷 기사 / 랑은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