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29, 2020
  • 12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예레미아 7:1~15]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성전 입구에서 서서 이 말을 선포하라

여호와께 경배하려고 이 문으로 들어가는

모든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생활 방식과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계속 이 곳에 살게 하겠다

 

너희는 성전이 이 곳에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라는

거짓말을 믿지 말아라 너희가 만일 진정으로

생활 방식과 행실을 고치고 이웃에게 공정하고

옳은 일을 행하며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억압하지 않고 이 땅에서 죄 없는 자를 죽이지 않으며

다른 신들을 섬겨 지금처럼 너희 자신을 해하지 않으면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땅에서 너희가 계속

살 수 있게 하겠다

 

'보라, 너희는 헛된 거짓을 믿고 있다

너희는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간음하고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고 너희가 전에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면서도 내 성전에 들어와서는

내 앞에 서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니 이것은

너희가 모든 더러운 일을 행하려는 것이 아니냐?

너희 눈에는 나의 성전이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너희는 내가 경배받을 예배처로 제일 처음 택한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아라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이 모든 일을 행하고

있을 때에 내가 너희에게 거듭 말했어도 너희는

듣지 않았으며 내가 너희를 불러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가 의지하는 나의 성전, 곧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바로 이 곳에도 내가 실로에서

한 것처럼 행할 것이며 내가 너희 형제 에브라임

자손에게 행한 것처럼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나눔]

여호와께 경배하려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유다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경배만 하면 되는 줄 오해하지 말라. 너희의 행실이 옳아야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계속 살 수 있다.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이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일에 교회에 들러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평소에 저지른 모든 옳지 못한 행실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나아가 요즘 종종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 기독교인들 스스로가 교회를 파괴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릴 때는 교회라는 겉모양은 전혀 의지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적용]

크리스천 개개인은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성전이므로 일상적인 삶 가운데서도 교회안에서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같이 생활하는 습성을 들이도록 힘쓰겠습니다.

 

제목 날짜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예레미야 5:20~31] (1)   2020.06.25
'평안하다' 하고 말하지만 사실 평안은 없다[예레미아 6:1~15]   2020.06.26
나는 너희가 행하는 일을 다 지켜보았다 [예레미아 7:1~15]   2020.06.29
내가 네 기도를 듣지 않을 것이다.[예레미아 7:16~28] (1)   2020.06.30
이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며 ~ [예레미야 7:29~8:3] (1)   2020.07.01
‘내가 잘못할 것이 무엇인가?’ 묻는 자도 없으며 [예레미야 8:4~12]   2020.07.02
어째서 내 백성은 치료를 받지 못하는가? [예레미야 8:13~22]   2020.07.03
내 눈이 눈물의 샘이 된다면 [예레미야 91~16] (1)   2020.07.04
마음의 할례 [예레미야 9:17~26] (1)   2020.07.06
이방 민족의 길을 따르지 말라 [예레미야 10:1~16]   2020.07.07
아아! 슬프다 나의 상처여 [예레미야 10:17~26]   2020.07.08
내가 지킨 약속 그것이 오늘날 너희가 소유한 땅이다[예레미야 11:1~17]   2020.07.09
입술로만 주를 가까이할 뿐 마음으로는 주를 멀리하는 자들 [예레미야 11:18~12:6]   2020.07.10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예레미야 11:7~17]   2020.07.11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도 충돌이 있을 것이다[예레미야 13:1~14]   2020.07.13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된 신들을 의지하였기 때문이다[예레미야 13:15~27]   2020.07.14
너는 이 백성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라[예레미야 14:1~12] (1)   2020.07.15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예레미야 15:1~9]   2020.07.17
네가 만일 회개 하면......[예레미야 15:10~21] (1)   2020.07.18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16:1~9]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