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un 03, 2020
  • 73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히브리서 10:1~18]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똑같은 제사로는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할 뿐입니다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이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주께서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거나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이런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임) 그런 다음에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

 

'그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그리고서 성령님은 '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나눔]

죄와 율법아마도 인간사회가 존재하는 한 사라지지 않는 것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문명사회라고 하는 오늘날에도 폭력과 시위와 처벌의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의 시위를 두고 중국을 나무라던 미국 내에서도 인권탄압에 항의하는 대규모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율법으로도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을 치루고서야 인간은 죄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율법이라는 그림자에 매달리다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각종 매스컴이나 SNS 상에서는 다른사람의 죄와 잘못을 비판하는 글과 말로 넘쳐납니다. 죄의 문제에 뛰어들어 논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가 되겠습니다 (1 4:8).

  • profile
    침묵해야 할때와 정의를 외쳐야 할 때는 잘 분별해야겠습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
2014년 6월 24일(화)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   2014.06.24
2014년 6월 23일(월) 나무는 그 열매로 아나니   2014.06.24
2014년 6월 22일(주일)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 (1)   2014.06.22
2014년 6월 21일(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기준들   2014.06.21
2014년 6월 20일(금) 안식일 논쟁과 열두 사도를 세우심   2014.06.20
2014년 6월 1일(월) 온 세상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2014.06.01
2014년 6월 19일(목)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2014.06.19
2014년 6월 18일(수) 병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   2014.06.18
2014년 6월 17일(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2014.06.17
2014년 6월 16일(월) 가버나움에서의 사역   2014.06.17
2014년 6월 15일(주일) 그리스도 고난의 예표   2014.06.15
2014년 6월 14일(토) 배척 받으신 예수님   2014.06.14
2014년 6월 13일(금) 시험 받으신 예수님   2014.06.13
2014년 6월 12일(목)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과 족보   2014.06.12
2014년 6월 11일(수) 세례 요한의 사역   2014.06.11
2014년 6월 10일(화) 열두 살의 예수님이 겪은 일   2014.06.10
2014년 5월 9일(금)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된 대제사장   2014.05.09
2014년 5월 8일(목)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2014.05.08
2014년 5월 7일(수)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자   2014.05.07
2014년 5월 6일(화)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