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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 [아모스 7:1~9]
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 [아모스 7:1~9]
이것은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환상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왕에게 돌아갈 몫의 풀을 베고 난 후
다시 움이 돋기 시작할 무렵 주께서 메뚜기 떼를
일으키시자 그 메뚜기 떼가 그 땅의 푸른 것을
모조리 먹어 버렸다 그래서 내가 '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용서하소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아주 미약합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돌리시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또 다른 환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가 불의 심판을 명령하시자 그 불이 큰 바다를
태워 말리고 육지까지 삼키기 시작하였다
그때 내가 '주 여호와여 그치소서! 주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아주 미약합니다' 하고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이런 환상을 보여 주셨다:
추를 이용하여 쌓은 담곁에 여호와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서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래서 내가 '다림줄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다림줄로
내 백성을 시험하고 다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폐허가 될 것이다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겠다'
[나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칼날처럼 피부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메뚜기 일수도 있고, 불 바다일 수도 있고, 건축할 때 수직을 재는 다림줄 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과, 주 앞에서는 굽은길로 가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의 긍정적인 면은 가려져 있던 사회의 어둡고 부패한 곳을 밝은 곳으로 드러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실현되는 날까지 감시의 눈을 거두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CCTV와 디지털 지문으로 우리의 일상사가 모두 드러나는 것은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적용]
나에게는 두 가지 의 선택만이 주어졌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과 죄의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다림줄을 삶의 기준으로 살기로 다짐합니다. 주의 성령이여 도와주소서! [아멘]
하나님을 떠나면 육적인, 그보다 더한 영적인 아사상태가 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항상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