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11, 2020
  • 8

영원히 피할 수는 없다 [아모스 7:1~9]

 

 

이것은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환상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왕에게 돌아갈 몫의 풀을 베고 난 후

다시 움이 돋기 시작할 무렵 주께서 메뚜기 떼를

일으키시자 그 메뚜기 떼가 그 땅의 푸른 것을

모조리 먹어 버렸다 그래서 내가 '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용서하소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아주 미약합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마음을 돌리시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주 여호와께서 나에게 또 다른 환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가 불의 심판을 명령하시자 그 불이 큰 바다를

태워 말리고 육지까지 삼키기 시작하였다

그때 내가 '주 여호와여 그치소서! 주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아주 미약합니다' 하고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이런 환상을 보여 주셨다:

추를 이용하여 쌓은 담곁에 여호와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서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래서 내가 '다림줄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다림줄로

내 백성을 시험하고 다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폐허가 될 것이다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겠다'

 

[나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시기에 칼날처럼 피부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메뚜기 일수도 있고, 불 바다일 수도 있고, 건축할 때 수직을 재는 다림줄 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에게 피할 길을 주신다는 것과, 주 앞에서는 굽은길로 가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코로나19의 긍정적인 면은 가려져 있던 사회의 어둡고 부패한 곳을 밝은 곳으로 드러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실현되는 날까지 감시의 눈을 거두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CCTV와 디지털 지문으로 우리의 일상사가 모두 드러나는 것은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적용]

나에게는 두 가지 의 선택만이 주어졌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과 죄의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다림줄을 삶의 기준으로 살기로 다짐합니다. 주의 성령이여 도와주소서! [아멘]

 

 

 

 

  • profile
    메뚜기로, 불로 인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
    하나님을 떠나면 육적인, 그보다 더한 영적인 아사상태가 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항상 서게 하소서.
제목 날짜
2014년 10월 22일(수) 초막절과 재판의 규례   2014.10.22
2014년 10월 23일(목) 우상숭배에 대한 벌과 상급심의 제정   2014.10.23
2014년 10월 24일(금) 이런 왕을 세우라!   2014.10.24
2014년 10월 25일(토)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몫   2014.10.25
2014년 10월 26일(주일) 은총의 표징을 보이소서   2014.10.25
2014년 10월 27일(월)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2014.10.25
2014년 10월 28일(화) 도피성에 대한 규정   2014.10.25
2014년 10월 29일(수) 경계표와 증인에 대한 규정   2014.10.25
2014년 10월 30일(목) 전쟁의 시작과 징병 면제 규정   2014.10.25
2014년 10월 31일(금) 전쟁에 대한 규정들   2014.10.31
2014년 11월 1일(토) 애매한 문제를 만났을 때에도   2014.11.01
2014년 11월 2일(주일) 시온은 삶의 중심   2014.11.01
2014년 11월 3일(월)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   2014.11.01
2014년 11월 4일(화) 못본체하지 말라   2014.11.01
2014년 11월 5일(수) 책임 있는 사랑   2014.11.05
2014년 11월 6일(목) 거룩을 유지하라   2014.11.07
2014년 11월 7일(금) 성결! 이웃에 대한 배려   2014.11.07
2014년 11월 8일(토) 연약한 자를 돌보라   2014.11.09
2014년 11월 9일(주일) 비탄의 기도   2014.11.09
2014년 11월 10일(월) 의로운 판단! 영원한 기업!   201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