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편지
김지선의 오! 해피
1990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30년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맛깔스러운 북한 사투리 흉내가 트레이드마크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대표적인 ‘다산의 여왕’이라는 것
2003년에 결혼한 그녀는 고등학생 첫째를 비롯하여
네 명의 자녀를 둔 엄마이자 방송인이다
같은 뱃속에서 나왔지만, 식성과 성격이 너무도
다른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지금도
'엄마'로서 함께 성장 중이라는 그녀
첫아이를 가졌을 때만 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통장 잔액를 확인했다는 그녀는
아이 넷을 낳는 동안 일도 잘 풀리고
생활도 좋아졌다고 말한다
본인의 육아 경험과 정보들을 모아 출간한 책
'임신했니? 언니가 도와줄게!'를 통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그녀
바람 잘 날 없이 분주한 삶을 살아가지만
아이들이 있어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오! happy
- 행복한가 / 조우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