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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6, 2020
  • 7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아모스 4:1~13]

 

 

바산의 암소처럼 살진 사마리아 여인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힘없는 자를 억압하고

남편에게 마실 술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있다

주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끌어가고

너희 남은 자들을 낚시 바늘에 걸린 고기처럼 모조리

끌어갈 날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성벽이 무너진 곳으로 곧장 끌려나가

하르몬에 던져질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는 벧엘에 가서 죄를 짓고

길갈에 가서 더 많이 범죄하며 아침마다 희생의 제물을

드리고 3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로 드리고 자발적으로 드리는

낙헌제를 자랑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아,

이것이 너희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냐?

 

 

내가 너희 모든 성에 기근이 닥치게 하여 곳곳에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너희에게 비가 그치게 하여 어떤 성에는 비가 내리게

하고 어떤 성에는 비가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어떤 지역은 비가 오고 어떤 지역은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말라 버렸다 여러 성에서 사람들이 비틀거리며

이곳 저곳으로 물을 찾아다녀도 마실 물을

얻지 못하였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뜨거운 바람과 깜부기병을 보내 너희 농작물이

말라 죽게 하고 메뚜기 떼로 너희 정원과 포도밭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이집트에게 한 것처럼

너희에게 무서운 전염병을 보내고 너희 청년들을

칼로 죽였으며 너희 말들이 약탈당하게 하고

너희 진지에서 썩어 가는 시체의 악취로 너희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린 것처럼 너희 일부

성들을 무너뜨렸으므로 너희가 불에서 끄집어낸

타다 남은 나무 토막처럼 되었으나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아,

내가 너희를 벌하겠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릴 것이다 너희는 심판할

너희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산을 만들고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생각을

사람에게 알리고 낮을 밤이 되게 하며

땅의 높은 곳을 밟는 분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나눔]

교만한 인간의 대표적인 행태를 사례로 들며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자기들 멋대로 하고싶은대로 희생의 제물도 드리고, 십일조도 드리고 감사제도 드리며 자랑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때문에 교만한 자들을 악에서 돌이키기 위해 가뭄과 질병과 성을 무너뜨리는 역경과 시련을 가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심판 날에 가서야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적용]

내게 예기치 않은 시련과 연단이 닥칠 때 하나님의 훈계가 아닐지 돌아보고 회개하겠습니다. 택하신 백성은 영원히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시기에, 형제와 이웃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임을 믿고 기도하며 권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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