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5, 2020
  • 14

자기 저택을 채우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른다. [아모스 3:1~15]

 

이스라엘 백성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그가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모든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땅의 모든 민족 중에서 너희만을 택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에 대하여

너희를 벌할 것이다'

 

두 사람이 약속하지 않고 어떻게 함께

걸어갈 수 있겠느냐? 먹이가 없는데 사자가 어찌

숲속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는데

어찌 굴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덫을 놓지 않고서 새가 어떻게 잡히겠으며 아무것도

잡힌 것이 없는데 덫이 어떻게 땅에서 튀겠느냐?

 

성에서 전쟁의 나팔 소리가 나는데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으며 여호와께서 보내시지

않았는데 어찌 성에 재앙이 밀어닥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 계획을 그의 종 예언자들에게

보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다

 

사자가 으르렁거리면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스돗과 이집트 궁전에 사는 자들에게

이렇게 선포하라 '너희는 사마리아의 여러 산에 모여서

이스라엘의 큰 혼란과 그 백성이 범죄하는 광경을

지켜보아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고 약탈한 것으로

자기 저택을 채우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른다.

 

그러므로 한 대적이 그들의 땅을 포위하고

그 경비망을 뚫고 들어가 그들의 저택을 약탈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목자가 사자의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한쪽만 구해 내듯이 호화로운

침대 생활을 하는 사마리아 사람들 가운데서도

소수의 사람들만 구출될 것이다'

 

전능하신 주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듣고 야곱의 후손들에게 증거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하여 그를 벌하는 날이

벧엘의 단들을 헐어 버리겠다 그 단의 뿔들이 꺾여

땅에 떨어질 것이다 내가 또 겨울 집과 여름 집을

치겠다 상아로 꾸민 집들이 무너질 것이며

큰 저택들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다'

 

[나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유일하게 선택된 백성들입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 구해내신 분도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그들이 지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눈감아줄 수 없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입니다. 여호와의 종들을 통해서 백성들의 죄에 대하여 경고하시고 그래도 회개치 않을 때는 어김없이 벌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녀들은 하나님의 그 같은 성품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서의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겨 봅니다.

 

[적용]

전 세계를 같타한 COVID-19와 같이 감당하기 힘든 시련 앞에서, 유한한 존재인 나를 택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욕심에 빠져 사는 삶을 회개합니다. 모으는 것에서 보다 나누는 것에서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간구합니다.

 

 

 

 

제목 날짜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진실한 사람[요한복음 7: 10~24] (1)   2021.02.10
자기 저택을 채우는 자들이 옳은 일을 행할 줄 모른다. [아모스 3:1~15]   2020.05.05
자기 세력이 막강해지자 마음이 교만해져서 패망길에 들어서고[역대하 26:16~27:9] (1)   2020.11.11
입술로만 주를 가까이할 뿐 마음으로는 주를 멀리하는 자들 [예레미야 11:18~12:6]   2020.07.10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아가서 5:2~6:3]   2021.01.07
임은 나의 것, 나는 임의 것 [아가서 2:8~17]   2021.01.04
일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민수기 20:1~13]   2019.07.08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요하복음 5:1~16] (1)   2021.01.29
인간의 자유 의지와 유혹 [창세기 3:1~7] (1)   2021.10.19
이스라엘의 죄에 관한 판결문[말라기 3:13~4:6] (1)   2019.02.19
이스라엘의 배반과 여호와의 심판[에스겔 20:27~39]   2018.12.10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패전은 왜? [사무엘상 4:1~11]   2021.04.15
이스라엘아...어째서 네가 희생물이 되었느냐? [예레미아 2:1~19] (1)   2020.06.16
이스라엘 족속아 돌아오라 [에스겔 3:10~18] (1)   2019.09.24
이분이야말로 세상에 오실 바로 그 예언자이시다!???[요한복음 6:1~15] (1)   2021.02.02
이분이 누구요? [마태복음 21:1~11] (1)   2020.03.11
이방여인과 위대한 탄생[룻기 1:1~22]   2019.05.01
이방민족 암몬과 모압에게 보내는 경고[에스겔 25:1~11]   2019.09.02
이방 민족의 길을 따르지 말라 [예레미야 10:1~16]   2020.07.07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한 날에 죽다[사무엘상 31:1~31] (1)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