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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4, 2020
  • 13

이것이 사실이 아니냐?[아모스 2:4~16]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유다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 백성이

나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며

그들의 조상들이 섬기던 거짓 신들에게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 예루살렘의 요새들을 태울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 백성이 은을 위해 의로운 자를 팔고

신 한 켤레를 위해서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를 땅의 티끌처럼 짓밟고

겸손한 자를 무시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창녀를 찾아다녀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고

그들이 모든 제단 곁에서 저당잡은 옷을 깔고 누우며

벌금으로 뺏은 포도주를 내 성전에서 마시기 때문이다

 

내가 아모리 사람을 그들 앞에서 멸망시켰다

저들이 비록 백향목처럼 키가 크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하였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잘라 버렸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어 40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였고

아모리 사람의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또 너희 아들들 중에서 예언자를, 너희 청년들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이것이 사실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는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예언자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곡식단을 가득 실은 수레가 짐에 짓눌리듯이

내가 너희를 내리누를 것이다 빨리 달리는 자도

피하지 못할 것이며 강한 자도 자기 힘을 낼 수 없고

용사도 자기 생명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활을 가진 자도 설 수 없고 발이 빠른 자도

달아나지 못하며 말 타는 자도 자기 생명을

구하지 못하고 그 날에는 가장 용감한 병사도

무기를 팽개치고 맨몸으로 도망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1장에서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이방족속들의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 하나님께서 이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십니다. 고 죄상은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우상을 섬기고, 쾌락을 탐하고, 가난하고 의로운 자를 핍박함으로서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하는 죄입니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도 자칫하면 빠지기 쉬운 죄들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책망이 곧 나와 우리에 대한 책망으로 여겨집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의미는 다른 어떤 거창한 구호나 일 보다도,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을 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됨을 고백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가난한 자와 의로운 자를 핍박하지 않고 재물, 명예, 권력 등의 우상을 섬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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