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y 01, 2020
  • 17

내 백성을 괴롭히지 말라 [아모스 1:1~8]

 

이것은 웃시야가 유다 왕으로,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을 당시,

지진이 나기 2년 전에 드고아의 한 목자였던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계시받은 말씀이다

 

아모스가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로 외치시니 목장의 풀이 마르고

갈멜산 꼭대기가 시들고 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다마스커스의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쇠막대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호되게 몰아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사엘의 궁전에 불을 보내 벤-하닷의

요새들을 태울 것이다 내가 다마스커스 성문을 부수고

아웬 골짜기에 사는 자를 죽이며 벧-에덴의

통치자를 제거하겠다 시리아 백성은 길 땅으로

사로잡혀갈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가사에 서너 가지

죄에 대하여 내가 내 분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이것은 그가 한 민족을 송두리째 끌어다가

에돔에 종으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사성에 불을 보내

그 요새들을 태울 것이다

 

 

내가 아스돗에 사는 자와 아스글론의 통치자를

제거하고 돌이켜 에그론을 치겠다

살아남은 블레셋 사람들이 다 멸망할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나눔]

흔히 인류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만 성경을 읽다보면 한층 실감이 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전 (750~800년 전) 유다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시대의 아모스 선지자 이야기가 오늘 시작되는 본문 아모스서입니다. 유다의 목자였던 아모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에 가서 전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북 이스라엘은 당시 경제적 번영과 정치적 안정을 누리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로인해 사회가 부패하고 하나님을 멀리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의 현실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같은 경고의 말씀을 주시고 계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적용]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축약된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웃을 괴롭히는 죄는 용서받지 못함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나의 유익을 위하여 이웃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제목 날짜
2014년 8월 11일(월) 예수님이 가진 권위   2014.08.12
2014년 11월 5일(수) 책임 있는 사랑   2014.11.05
2015년 1월 22일(목) 철저하게 변함없이   2015.01.22
2015년 1월 16일(금) 언약을 새롭게 하다   2015.01.17
2014년 12월 16일(화) 지혜 있는 자가 되라   2014.12.17
2015년 1월 29일(목) 일어나 쟁취하는 사람들   2015.01.29
2015년 3월 2일(월) 요셉 자손에게 주어진 기업   2015.03.01
2015년 1월 14일(수) 다시 아이 성을 공략하다   2015.01.17
2015년 1월 23일(금) 어리석은 고집   2015.01.25
2014년 10월 9일(목) 하나님의 기대   2014.10.10
2015년 1월 1일(목)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2015.01.02
2014년 11월 9일(주일) 비탄의 기도   2014.11.09
하나님 나라와 가정 [마가복음 10:1~16] (2)   2019.03.25
2014년 11월 21일(금) 우리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2014.11.21
2014년 11월 20일(목) 언약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라   2014.11.20
2015년 3월 1일(주일)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왕   2015.03.01
2014년 10월 7일(화) 그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14.10.07
2015년 1월 2일(금) 꼭 필요한 사람   2015.01.02
2014년 11월 11일(화) 부르신 목적   2014.11.11
2014년 12월 11일(목) 공동체와 영적 성장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