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Apr 21, 2020
  • 25

교회의 비전 [에베소서 4:1~16]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옥에 갇힌 나 바울이 권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평화의 끈으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십시오

 

 

몸도 하나이며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이와같이

여러분도 한 희망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님도 믿음도 세례도 하나이며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해 일하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께서 나눠 주신

분량에 따라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그가 높은 곳으로 오르실 때

사로 잡은 자들을 이끌고 가시며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가 올라가셨다고 하였으니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내려오신 그분은 온 우주를

가득 채우시기 위해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목사,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충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다닐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하여 온 몸이 완전하게

서로 조화되고 각 지체가 그 기능대로 다른 지체를

도와서 온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으로 그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나눔]

교회를 위한 기도를 마친 후에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교회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교회는 무엇보다 평화롭게 성령 안에서 연대감을 가지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교회는 한 아버지의 자녀이며, 우리 모두는 한 성령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지체가 그러하듯 각자는 직분과 그에 맞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성도들이 온전하게 직분을 감당하여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가 잘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온전하고 성숙하여져서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수준에 오르는 것이 교회의 비전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적용]

사랑이 없는 정의 혹은 진리는 폭력으로 변질 될 수 있으며, 정의 혹은 진리가 없는 사랑은 타락하기가 쉽습니다. 그리스도의 진리를 붙잡고 사랑을 실천하기를 소원하며 애쓰고자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낙심하고 회의에 빠진 사람을 만나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이런 귀신은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마태복음 17:14~27] (1)   2020.02.29
여호와께서 우리편이 아니었다면 [시편 124:1~8] (1)   2020.03.01
세상에 업신여겨도 되는 사람은 없다 [마태복음 18:1~10] (1)   2020.03.02
너희 있는 곳에 내가 있다 [마태복음 18:11~20] (3)   2020.03.03
너희가 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마태복음 18:21~19:2] (1)   2020.03.04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의 잊었느냐? [마태복음 19:3~12] (1)   2020.03.05
아직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마태복음 19:13~22] (3)   2020.03.06
영광의 보좌곁 열두 보좌에 앉을 사람[마태복음 19:23~30] (1)   2020.03.07
네 것이나 가지고 가거라 [마태복음 20:1~16] (1)   2020.03.09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마태복음 20:17~34] (3)   2020.03.10
이분이 누구요? [마태복음 21:1~11] (1)   2020.03.11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2)   2020.03.12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2)   2020.03.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해 둔다 [마태복음 21:33~46] (1)   2020.03.14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마태복음 22:1~14] (2)   2020.03.16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마태복음 22: 15~22] (2)   2020.03.17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마태복음 22:23~33] (1)   2020.03.17
한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대화 [마태복음 22:34~46] (2)   2020.03.18
전하는 말씀은 따르고 행동은 본받지 말라 [마태복음 23: 1~12] (2)   2020.03.20
십일조는 바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마태복음 23:13~28] (1)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