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21, 2020
  • 59

십일조는 바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마태복음 23:13~28]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하늘나라 문을 가로막고 서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도 못 들어가게 한다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니다가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악한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리석은 소경들아, 금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또 너희는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그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소경들아, 제물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그러므로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거기에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통째로 삼키는구나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는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다

회칠한 무덤이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차 있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죄로 가득 차 있다

 

 

[나눔]

오늘 아침 면도를 하면서 탐욕이 수염처럼 자라고, 아집이 주름처럼 깊어짐을 느끼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없는 수염과 주름살이 내게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 날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자 함이 아니겠습니까? 현 시국과 맞물려, 나와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적용]

세계 각국을 후진국과 선진국으로 구분하며 우리나라보다 가난한 나라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보니 그런 환상이 깨어집니다. 미생물 앞에서 무력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유학생들을 섬김에 있어 사랑과 믿음으로 섬기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rofile
    귀한 고백
    도전이 됩니다~^^
제목 날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 [요한복음 17:13~26] (1)   2021.03.28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나를 증거해야 한다 [요15:18~27] (1)   2021.03.22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마태복음 22:23~33] (1)   2020.03.17
너희 있는 곳에 내가 있다 [마태복음 18:11~20] (3)   2020.03.03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데살로니가전서 1:1~10] (1)   2019.11.22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면 [로마서 8:31~39]   2021.09.20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로마서 7:7~25] (1)   2021.09.15
내가 너희 호소를 듣고 너희 원수를 갚아 주겠다[예레미야 51:25~40] (1)   2021.08.18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역대하 1:1~17]   2020.09.28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과 듣지 못하는 사람들 [예레미야 26:16~24]   2020.08.12
그림자와 실체 [골로새서 2:16~23]   2021.06.25
주인을 만만하게 본 결과 [마가복음 12:1~12] (1)   2019.04.02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한 날에 죽다[사무엘상 31:1~31] (1)   2021.06.19
이 다윗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요? [사무엘상 25:1~13] (1)   2021.06.04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완성하는 것이다[요한복음 4:27~42]   2021.01.27
솔로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1:1~8] (1)   2021.01.0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역대하 23:16~24:3] (1)   2020.11.04
나는 그들이 행한 것을 알고 있는 목격자다 [예레미야 29: 15~23] (1)   2020.08.18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로마서 13:8~14]   2021.10.02
악연(惡緣)과 필연(必然) [사무엘상 18:1~16] (1)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