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17, 2020
  • 45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마태복음 22: 15~22]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말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자기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

물어 보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한 생각을 아시고

'위선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내게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예수님께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은

말문이 막힌 채 가버렸다

 

[나눔]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궁리하는 바리새파와 헤롯 당원들의 잔꾀가 예수님 앞에서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아마도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것을 확증하기 위해 예수님을 거짓으로 몰아야 했지 않았을까요?

자신이 그릇된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큰 용기이고 믿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하면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신앙의 수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2:8)이라고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다수의 교회들이 비대면 (Online)예배를 드리는데, 대면 예배를 고집하는 교회도 더러 있는 듯합니다. 물론 성경과 전통을 따르자면 교회에 모여서 예배드려야 하지만 공동체의 생명과 바꿀 만큼 중요한 원칙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오늘날에는 기술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 비대면 예배가 믿는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간교한 수단이 되는 것은 경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적용]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이 모여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는바 이를 빌미로 간교한 사람들에 의해 교회가 시험당하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울러 평소보다 더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이겠습니다.

 

  • profile
    1. 본래의 의도는 망하게 하려는 것이었지만, 접근은 칭찬과 부추김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그들의 의도는 들어나고 맙니다.
    성도의 예수님과 연결된 경건한 삶을 무너뜨리려는 공격은 사단의 성난 얼굴과 같기만 한 것은 아니지요. 기분이 좋아지는 단 맛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깨어 있다면, 잠시 흔들릴 수 있을지는 모르나 반드시 그 의도가 들어나고 깨닫게 되고 물리치게 될 것입니다.
    2.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면 됩니다. 단순하게 적용하면, 나에게 가이사에게 바쳐야 될 것은 무엇이고, 하나님께 드릴 것이 무엇입니까?
    가이사에게 드릴 것이라고 생각된 것은 왜 가이사의 것이 되었습니까? 어느 쪽이 더 많습니까?
  • profile
    아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진솔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제목 날짜
이런 귀신은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는다[마태복음 17:14~27] (1)   2020.02.29
여호와께서 우리편이 아니었다면 [시편 124:1~8] (1)   2020.03.01
세상에 업신여겨도 되는 사람은 없다 [마태복음 18:1~10] (1)   2020.03.02
너희 있는 곳에 내가 있다 [마태복음 18:11~20] (3)   2020.03.03
너희가 전심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마태복음 18:21~19:2] (1)   2020.03.04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의 잊었느냐? [마태복음 19:3~12] (1)   2020.03.05
아직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마태복음 19:13~22] (3)   2020.03.06
영광의 보좌곁 열두 보좌에 앉을 사람[마태복음 19:23~30] (1)   2020.03.07
네 것이나 가지고 가거라 [마태복음 20:1~16] (1)   2020.03.09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마태복음 20:17~34] (3)   2020.03.10
이분이 누구요? [마태복음 21:1~11] (1)   2020.03.11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2)   2020.03.12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2)   2020.03.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해 둔다 [마태복음 21:33~46] (1)   2020.03.14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마태복음 22:1~14] (2)   2020.03.16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마태복음 22: 15~22] (2)   2020.03.17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마태복음 22:23~33] (1)   2020.03.17
한 율법학자와 예수님과의 대화 [마태복음 22:34~46] (2)   2020.03.18
전하는 말씀은 따르고 행동은 본받지 말라 [마태복음 23: 1~12] (2)   2020.03.20
십일조는 바치면서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마태복음 23:13~28] (1)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