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13, 2020
  • 60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마태복음 21:23~32]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소?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하고

따져 물었다 그때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나도 한 가지 묻겠는데 너희가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겠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에게서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그러자 그들은 '만일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할 것이고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으므로

백성들이 두렵다' 하고 서로 의논하다가

'우리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가 먼저 맏아들에게

',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여라.' 하였으나

그는 ',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그가 둘째 아들에게도 가서 같은 말을 했는데

그는 '싫습니다' 하고 거절하였으나 뒤에 뉘우치고 갔다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그들이

'둘째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세무원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요한이 와서 올바른 길을 가르쳤으나 너희는

믿지 않았고 세무원과 창녀들은 믿었다 그리고

너희는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나눔]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는 무관심한 사람들이 있고, 적극적으로 반대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고 고백은 하였지만 실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사실 자체가 귀하고 은혜임은 틀림없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저에게도 역시 ',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지 않았는냐고 예수님께서 물으시는 질문으로 들립니다. 예수님께서 아시고, 저를 아는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요?

 

[적용]

오늘 주신 말씀과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라는 말씀을 함께 마음에 새기고 하루 종일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며 살고자 합니다. 오늘의 세계적 환난이 닥친데 대하여 회개하고 작은 선이라도 행하고자 합니다.

 

 

  • profile
    아멘.
    순간순간 예수님께 물으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아멘!!!
    '머리'에서 '가슴'으로, '지식'에서 '순종'으로 나아가는 참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내일일을 염려 하지 말라   2010.11.27
큐티나눔방 운영에 관한 공지사항입니다.   2015.05.18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하나님의 훈련 (1)   2011.03.23
천국을 바라보며 성실한 하루를...   2013.12.09
불안에서 믿음으로   2013.12.29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2013.12.04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2013.12.05
2014년 2월 20일(목)- 그랄 땅의 이삭 (1)   2014.02.20
은혜로, 믿음으로!   2013.12.11
예수님을 바라보는 청년되게 하소서!   2013.12.06
2014년 2월 21일(금)- 이삭과 우물 (2)   2014.02.21
2014년 10월 24일(금) 이런 왕을 세우라!   2014.10.24
2014년 2월 19일(수)- 에서와 야곱 (1)   2014.02.18
2014년 3/31(월) 요셉의 꿈 해몽 (1)   2014.03.30
단호함과 다정함의 영적 아비   2013.12.28
2014년 3/28(금) 꿈을 해석해 주는 요셉 (1)   2014.03.28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
2014년 1월7일 화요일 (1)   2014.01.06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