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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Mar 06, 2020
  • 46

아직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마태복음 19:13~22]

 

그때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으나 제자들이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축복하시고 그 곳을 떠나셨다

 

한 청년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떤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어째서 선한 일을 나에게 묻느냐? 선한 분은

한 분밖에 없다 네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켜라'

 

'어느 계명입니까?'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저는 이 모든 계명을 다 지켰습니다 아직 저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면 가서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그러나 그 청년은 재산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 버렸다

 

[나눔]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어린아이와 같다는 말씀은 순수한 마음을 강조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내 마음이 오염되어 있으면, 깨끗한 것이 들어와도 곧 오염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부자 청년 이야기는 우리가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는 예화입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부자 청년과 다를까? 아니면 부자청년 만큼 자신 있게 모든 계명을 다 지켰다고 고백할 수 있을까? 반드시 많은 재산만이 예수님께로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보다도 더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곧 부자청년의 재산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무엇 때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마음이 늘 불안하다면 역시 내 마음이 순수한 상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불안라고 말하기까지도 합니다.

 

[적용]

잠깐만 엄마가 눈앞에 안 보여도 울음을 터뜨리는 게 갓난아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갓난아이와 같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하여는 어른이 되고자 힘쓰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누군가를 비난하기보다 고통 받고 수고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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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사랑의 바이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능히 이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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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관심 - 하나님 나라, 가난한 이웃 - 갖는 곳에
    나의 관심도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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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주님만 의지합니다.
    시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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