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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넷째 주 가정예배 순서지
2월 넷째 주 가정예배 순서지
사도신경 | 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 송 | 524장(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1)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곧 오라 하시네
2)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즐겨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말고 속속히 나가세
3)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 와서 주의 말씀 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이치시로다
후렴)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기 도 | 가족대표
말 씀 | 사도행전 1:6-7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행1:6-7]
미래의 사전적 정의는 未 (아닐 미), 來 (올 래) 아직 오지(來) 않은(未)날을 말합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이중성을 지닌 날이 바로 ‘미래’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분명히 존재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 날을 선점하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더 나은 날로 맞이하고 싶기에 열심히 살아갑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열심은 바벨탑을 짖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래를 자신들의 힘으로 통제 할 수 있다고 믿으며 바벨의 구조를 만들고, 힘을 키웁니다. 사울처럼 그리고 바리새인들처럼,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위협을 주는 요소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결코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에 대해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한 안에 있는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다가올 날들이 어떤 날일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아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불확실한 땅의 길을 만드는 것에 삶과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둡시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분이 듣고 응답하사 이 땅에 새길을 만드실 것입니다.
합심기도 | 다같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고, 주의 권능의 팔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이 땅의 코로나19 확산이 속히 멈춰지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의 사역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게 하소서.
매일 각 가정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언제 어디서나 기도를 쉬지 않는 성도들 되게 하소서.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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