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마태복음 16: 13~20]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마태복음 16: 13~20]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러자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예수님이 다시 묻자 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하늘 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주의시키셨다
[나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온 나라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 주권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물음을 가지게 합니다. 한낱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죽고 수많은 사람들이 떨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아침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말씀이 가슴을 크게 울립니다. 우리의 생명의 주권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행복한 이유는 하늘에 계신 분이 나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의 권세입니다.
이 땅의 난제들이 풀리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적용]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코로나19’의 전파를 지켜보면서, 내가 왜 아니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이었는지를 회개하고 다짐합니다. 나는 행복 바이러스 전파자입니다.
선한것은 풀고 악한것은 매는 기도와 말과 행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