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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Feb 14, 2020
  • 10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마태복음 13:24~43]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에

비할 수 있다 사람들이 다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이 싹터서 자랄 때 독보리도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독보리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원수가 이런 짓을 했구나' 하고

대답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독보리를

뽑아 버릴까요?' 하고 다시 묻자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다 독보리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걱정된다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그냥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먼저 독보리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모아 들이게 하겠다'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것은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지만 모든 채소보다 더 크게 자라나

나무처럼 되어서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인다'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여자가 한 포대의 밀가루에 섞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예수님은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만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 '내가 비유를 들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감추어진 것을 말하겠다' 그 후 예수님이 군중과 헤어져

집에 들어가 있을 때 제자들이 와서 '밭의 독보리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농부는 나 그리스도이며

내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앗은

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고 독보리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독보리를 뿌린 원수는 마귀이며 추수 때는

세상 끝날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독보리를 뽑아 불에 태우듯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내가 천사들을 보내겠다 그들은 죄 짓게 하는

모든 사람과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내 나라에서

모두 추려내어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그때 의로운 사람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나눔]

복음(福音) 즉 기쁜 소식은 천국의 도래와 함께 내가 천국백성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 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기쁜 소식은 어떤 소식 입니까?

결혼, 출산, 아파트 당첨, 취업, 승진, 자녀 대학입학 등등 이 아닙니까? 아마도 유대인들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세상 사는 동안에는 보리(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나 독보리(악한 자) 함께 어울려 살아갑니다. 구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수때가 되면 갈 곳이 갈라지게 됩니다. 세상 끝날이 언제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세상 끝날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종말은 지금도 초침소리와 함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기쁜소식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적용]

헛된 것을 꿈꾸지 아니하고 아버지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주 하나님과의 더 자주 대화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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