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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Feb 06, 2020
  • 16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마태복음 11:2~19]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며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고 하라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일러 주어라'

 

그들이 떠난 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그런 사람은 왕궁에 있다

그러면 너희가 어째서 나갔느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느냐? 사실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하다

 

이 사람을 가리켜 성경에는 '보라! 내가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겠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침략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침략하는 사람이 그 나라를 빼앗는다

모든 예언자들과 율법은 요한의 때까지 예언하였다

너희가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요한이야말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이다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이 시대 사람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 이들은 마치

장터에 앉아서 자기 친구들에게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상여 노래를 불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하고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자 사람들이

'그는 귀신 들렸다' 하더니 내가 와서 먹고 마시자

'이 사람은 먹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며 세무원과

죄인들의 친구이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거기에 따르는 결과로 옳다는 것이 입증된다'

 

 

[나눔]

세례 요한은 메시아 출현을 예고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관심도 컷을 것입니다. 그러나 옥에 갖혀있는 요한에게 들려오는 소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소식들이었습니다. 마침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에 요한을 빗대어 복음의 가치에 대하여 진실을 전하십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

천국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많았지만, 천국 복음을 처음 안 사람은 요한이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기로 허락받은 사람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기다리는 다른 무엇이 있으십니까?

 

[적용]

예수님의 행적을 놓고 인간의 지혜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이루신 결과를 보고 믿겠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으며 감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울러 이웃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일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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