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17, 2020
  • 10

모세의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마태복음 5:21~32]

 

모세의 법에는 '살인하지 말아라. 살인하면 누구든지

재판을 받게 된다.'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형제에게

이유 없이 화내는 사람은 재판을 받고, 자기 형제를

어리석다고 욕하는 사람은 법정에 끌려가게 될 것이며

'이 미련한 놈아!' 하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와 화해하라 그리고 와서

예물을 드려라 너를 고소하려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 너는 도중에 그와 재빨리 타협하라

그렇지 않고 재판을 받는 날이면 유치장 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네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또 율법에는 '간음하지 말아라.' 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정욕의 눈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다

오른눈이 너를 죄 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또 오른손이 너를 죄 짓게 하면 그 손을

잘라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을지라도 온 몸이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또 율법에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녀에게 이혼증서를 써 주어야 한다 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아내로

간음하게 하는 자이며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하는 자이다

 

[나눔]

마태복음 5장 전체가 하나님의 자녀들에 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팔복을 선포하신 후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고 이어서 모세의 율법에 대한 해석을 해 주고 계십니다.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려고 오셨다는 말씀에서 본문말씀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뭐라고 덧붙이거나 해석하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감히 달성할 수 없는 경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몸소 보여주신 삶을 자세히 관찰하면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구원을 얻고, 성령 충만함으로 성화의 단계로 나아갈 때 그 목표 지점으로 삼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적용]

성령의 도우심으로 본문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자녀의 도리를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형제들과 이웃에게 화내거나 욕하고 비난 하지 않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성적 정결을 지키겠습니다.

 

제목 날짜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백성의 삶 [민수기 31:1~24]   2019.08.01
복음의 진수, 하나님의 아들 됨 [갈라디아서 3:26~29]   2019.08.23
내가 그를 바라리라[예레미아 애가 3:1~39]   2019.11.06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빌립보서1:1~11]   2019.11.11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합니다[데살로니가 2:1~12]   2019.11.23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다[스바냐 1:1~18]   2020.01.01
모세의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마태복음 5:21~32]   2020.01.17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마태복음 13:24~43]   2020.02.14
하나님의 생각과 네 생각은 다르다 [마태복음 13:53~14:12]   2020.02.17
죽은 자와 산 자 그리고 영원한 생명[마태복음 14:13~21]   2020.02.18
어떤 사람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인가? [에베소서 4:17~24] (1)   2020.04.22
믿음과 생활 [에베소서 6:1~9] (1)   2020.04.28
그분을 기쁘게 해드립시다. [히브리서 12:14~29]   2020.06.11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히브리서 13:18~25]   2020.06.13
‘내가 잘못할 것이 무엇인가?’ 묻는 자도 없으며 [예레미야 8:4~12]   2020.07.02
나의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의 손에 넘겨주겠다 [예레미야 11:7~17]   2020.07.11
어째서 우리에게 이런 큰 재앙을 선포하시는가?[예레미야 16:10~21]   2020.07.21
이 성전을 주시하고 기도에 귀 기울이겠다[역대하 7:11~22]   2020.10.09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13]   2019.01.23
자신의 몫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는 지혜 [민수기 18:23~32]   201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