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Jan 09, 2020
  • 15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마태복음 2: 13~23]

 

박사들이 돌아간 후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너는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난가서

나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거기서 기다려라'

그래서 요셉은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 있었다

이리하여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 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사람들을 보내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하여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이 사건으로 예언자 예레미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이

이루어졌다 '라마에서 한 소리가 들리니 슬퍼하고

통곡하는 소리이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슬퍼하며

위로받기를 거절하는구나' 헤롯이 죽은 후

주님의 천사가 꿈에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

'아기의 생명을 노리던 사람들이 죽었으니 너는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라' 하였다.

 

그래서 요셉이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에

가기가 겁이 났다 그는 꿈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를 나사렛 사람이라고 부를 것이다.'라는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나눔]

사람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가지고 사물을 인식하고 사실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신념을 형성합니다. 그런데 오감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하나의 감각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11:1)”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알기도 하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실행에 옮기신 일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언을 자주 이용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선포되고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적용]

비천한 나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인간의 경외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만인들이 깨닫도록 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로 하루 일과를 싲가하겠습니다.

 

 

제목 날짜
소문을 들으셨습니까? [마태복음 2:1~12]   2020.01.08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과 같이[마태복음 2: 13~23]   2020.01.09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마태복음 3:1~12]   2020.01.10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리스도인의 삶[마태복음 3:13~4:11]   2020.01.11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다 [마태복음 4:12-25]   2020.01.13
하나님나라의 상속자가 받을 복 [마태복음 5장 1~12 절]   2020.01.15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다. [마태복음 5:13~20]   2020.01.16
모세의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마태복음 5:21~32]   2020.01.17
은밀히 보시는 아버지 [마태복음 6:1~8]   2020.01.18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9~18]   2020.01.20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 19~34]   2020.01.21
다른 사람 탓하지 말고 내게 구하라! [마태복음 7:1~12] (1)   2020.01.22
진정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가 [마태복음 8:23~34]   2020.01.27
예수는 그리스도! [마태복음 9:1~17]   2020.01.28
예수님이 베푸시는 능력의 한계[마태복음 9:18~26]   2020.01.29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마태복음 9:27~34]   2020.01.30
아직 끝나지 않은 러브스토리 [마태복음 9:35~10:4]   2020.01.31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2020.02.01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마 10:16~23] (1)   2020.02.03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마태복음 10: 24~33] (1)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