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20, 2019
  • 58

그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시편 2:1~12]

 

어째서 이방 나라들이 떠들어대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왕들이 들고 일어나며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은 자를

대적하여 ', 우리가 그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그의 속박에서 벗어나자' 하는구나

 

하늘에 계신 여호와께서 웃으시며 그들을 비웃으신다

그리고서 분노하사 그들을 꾸짖고 놀라게 하시며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내 왕을 세웠다.' 하시는구나

여호와께서 택하신 왕이 대답하신다. '여호와께서

선포하신 것을 내가 알리노라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나에게 구하라 내가 모든 나라를 너에게 줄 것이니

온 세상이 네 소유가 되리라 네가 쇠막대기로

그들을 다스리며 질그릇같이 부숴 버릴 것이다'

세상의 왕들과 지도자들아, 이제 너희는 이 경고를 듣고

교훈을 얻어라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여라

그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의 분노가

순식간에 터져 너희가 망할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나눔]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이 땅에 보내실 것을 구약성경을 통해서 줄곧 예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도 그 중의 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강조하신 부분은 내가 너를 낳았다. 우리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즉 우리의 주인되심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소유물이나 종이 주인을 망각하는 것 보다 더 큰 죄는 없습니다. 사람의 처지를 잘 묘사해 주는 말씀은 아마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여라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두려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분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주인을 잘 섬기는 자에게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적용]

여호와를 즐거워 하라! 하심과 같이 오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을 만드시면서도 따듯한 햇볕도 함께 비쳐주셨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옴으로 교회들은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할 일터를 주시면서 휴가 혹은 방학을 주셔서 쉼을 누리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섭리가 내재 되어 있음을 경외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profile
    Lordship!!
제목 날짜
비느하스여 일어나라! [민수기 25:1~18]   2019.07.19
비록 사람의 생각이 악하긴 하지만 [창세기 8:15~22] (1)   2021.11.02
비밀에 속하는 계획 [에베소서 3:1~13] (1)   2020.04.18
빛의 나라에서 성도들이 얻을 축복[골로새서 1:1~14] (1)   2021.06.21
빛의 자녀답게 사는 법[에베소서 5:15~21]   2020.04.25
빛이 있을 동안에 믿어라 [요한복음 12:27~36] (1)   2021.03.09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님의 것[로마서 14:1~12] (1)   2021.10.04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 [골로새서 4:2~18]   2021.06.30
사도 바울의 갈라디아교회를 향한 편지 [갈라디아서 1:1~5]   2019.08.14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그들에게 필요한 것[마가복음 1:29~45] (1)   2019.02.22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않으므로 [로마서 1:26~32]   2021.08.29
사람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 [마태복음 1:1~17]   2018.12.20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사무엘상 16:1~13]   2021.05.12
사람이 무엇인데 [히브리서 2:1~9]   2020.05.16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히브리서 9:23~28] (1)   2020.06.02
사랑, 사랑, 사랑 [에베소서 5: 22~33]   2020.04.27
사랑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3:1-13]   2019.01.31
사랑의 기쁨 [아가서 7:1~8:4]   2021.01.09
사랑의 속삭임 [아가서 1:9~2:7]   2021.01.02
사랑의 아픔 [에스겔 23:22~35]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