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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Dec 11, 2019
  • 104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야고보서 4:11~17]

 

형제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형제를 헐뜯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재판자가 되는 것입니다

 

입법자와 재판장은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누군데 이웃을 판단합니까

 

'오늘이나 내일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겠다.'고 말해야 할 여러분이 도리어

허영에 들떠 자랑만 하고 있으니 그런 것은 다

악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면 바로 그것이 죄입니다

 

[나눔]

이 말씀보다 실감나는 말씀이 없습니다.“여러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겠다.'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작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지 않으며 인생을 자랑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형제를 비방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자격도 물론 없는 것입니다.

 

[적용]

우리의 이웃은 내가 비방하면 적이 되고, 내가 선을 행하면 형제가 됩니다. 문제의 열쇠는 내게 있으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만 자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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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삼상 20:3)

    주님의 도움없이는 한 호흡도 더 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주님 앞에서 늘 겸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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