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거룩한 삶 [데살로니가전서 4:1~8]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하라고 가르쳤는데 사실

여러분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주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권하고 부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은

더욱 힘써 그렇게 살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주 예수님의 권위를 빌어 여러분에게

어떤 지시를 했는지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일을 피하고

거룩함과 존중하는 마음으로 배우자를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욕정에 물들지 말고

이런 일에 있어서 형제를 그릇 대하거나 그를

이용하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럽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교훈을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나눔]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질문합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물론 미시적으로는 질문이라기보다 어떤 판단을 내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점심식사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까지 지정해 주시지는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에게 매우 폭넓은 자유와 권한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처럼 “거룩하게 살아라” 어떻게 사는 것이 거룩하게 사는 것일까요? 거기에 대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이웃을 대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다른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용]

거룩한 사람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교우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힘쓰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기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