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21, 2019
  • 58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빌립보서 4:10~23]

 

 

여러분이 나에 대하여 다시 관심을 갖게 되어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합니다

여러분이 물질로 나를 돕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내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가난하게 사는 법도 알고 부유하게 사는 법도

압니다 배가 부르건 고프건 부유하게 살건 가난하게

살건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를

도와 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빌립보 사람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던 초기에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교회는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한두 차례 나에게 필요한 것을 보내 주었습니다

 

 

내가 선물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에게

유익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받아 넉넉합니다

여러분이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낸 것을 받아서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낸 선물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가운데서

그의 풍성함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하며

특히 로마 황실에 있는 사람들이 문안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

내가 원하는 것이 채워지면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원하는 것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사람에겐 있습니다. 때문에 사도 바울은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게 되면 내가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무수히 그런 경험을 하였습니다.

전임사역자들을 위해 물질을 제공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무런 조건이 없이 모든 것을 베푸셨듯이,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나의 정성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놓여진 환경이나, 주어진 조건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마울과 같이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오늘 마음속으로 선언하고 그러한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 profile
    장로님의 말씀 처럼, 바울의 고백 처럼..
    어떤 형편에서도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축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목 날짜
뒤늦은 후회[사무엘상 15:24~35]   2021.05.11
등불과 등잔대의 비유 [마가복음 4:21~25]   2019.03.02
떠나가시는 하나님[에스겔 10:1~22] (1)   2018.11.15
떨면서 음식을 먹고 근심하며 물을 마시고(에스겔 12:17~28)   2018.11.20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창세기 13:14~18]   2021.11.12
르호보암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 [역대하 12:1~16] (1)   2020.10.18
마른뼈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에스겔 37:1~14]   2019.10.03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음[로마서 9:30~10:13] (1)   2021.09.23
마음을 고쳐먹고 살기 바란다 [에스겔 18:19~32]   2018.12.05
마음의 할례 [예레미야 9:17~26] (1)   2020.07.06
마지막 때에 [히브리서 1:1~14]   2020.05.15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예레미야 5:20~31] (1)   2020.06.25
만군의 여호와여! [사무엘상 1:1~18]   2021.04.08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베드로전서 4:7~11]   2018.12.30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면 [로마서 8:31~39]   2021.09.20
말과 실제 행동이 같은 사람 [고린도후서 10:1~11]   2020.09.19
말대꾸도 하기싫다 [에스겔 20:1~9]   2018.12.07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요한일서 3:13~24] (1)   2020.12.10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사무엘상 3:1~21]   2021.04.14
말은 생각과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마태복음 15: 10~20]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