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빌리보서 3:15~4: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다른 생각을 가졌더라도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너희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그들의 최후는 멸망이니 그들은 뱃속을
신으로 섬기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삼고
세상일만 생각하는 자들이라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나눔]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삶의 지침을 알려줍니다. 아지 믿음이 연약한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를 본받으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본받으라고 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오직 뱃속을 채우기에 여념이 없고, 세상일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쫒지 말고,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것을 믿고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소속이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삶의 태도는 당연히 다를 것입니다.
[적용]
내가 말씀에 순종하고자 함은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와 같이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심을 믿고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일과 속에서 하늘 시민권자 다운 행실을 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