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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18, 2019
  • 13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빌립보서 3:1~14]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다시 쓰는 것이

내게는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여러분에게 안전합니다.

 

형식적인 할례를 자랑하며 악을 행하는

개 같은 자들을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사실 나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나는 태어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순수한 이스라엘 사람이며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한 열심을 가졌으며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그 모든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나는 율법을 지켜서 내 스스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의는 어디까지나 믿음에 근거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분의 죽음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 나도

부활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이미 얻었다는 것도 아니며

완전해졌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상을 받으려고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만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눔]

빌립보 교회에도 외형적인 것과 율법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을 보입니다. 원래 율법은 선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율법속에 담긴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더 중요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하여 역설합니다. 내가 자랑하려든다면 여러분들보다 훨씬 자랑할 것이 많겠지만,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부활 생명을 얻는데는 무가치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오직 달려갈 뿐입니다.

 

[적용]

사도 바울은 더 가치있는 지식을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내가 붙들고 있는 것들을 다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 시켰나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내가 달려가는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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