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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Nov 05, 2019
  • 8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지어다[예레미야애가 2:14~22]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거짓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게 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다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하며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한다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다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당해야만 합니까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모조리 죽였나이다

 

[나눔]

하나님의 자녀들이 심판을 당할 때는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백성들의 죄악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게 함으로써 회개와 용성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게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이 닥쳤을 때는 눈물을 강물처럼 흘리며 주 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 마음을 주 앞에 물 쏟듯 하라고 합니다.

대적들이 조롱하고 짓밟는 것은 결단코 나의 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진노 앞에서는 피할 자가 없습니다. 회개와 용서가 유일한 살길입니다.

 

[적용]

거짓 선지자들의 말의 미혹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하는 일을 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도록 항상 애쓰고 주의 자녀들과 함께 모이기를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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