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지어다[예레미야애가 2:14~22]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지어다[예레미야애가 2:14~22]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거짓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게 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다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한다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다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당해야만 합니까“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날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모조리 죽였나이다“
[나눔]
하나님의 자녀들이 심판을 당할 때는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백성들의 죄악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게 함으로써 회개와 용성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게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이 닥쳤을 때는 눈물을 강물처럼 흘리며 주 앞에 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 마음을 주 앞에 물 쏟듯 하라고 합니다.
대적들이 조롱하고 짓밟는 것은 결단코 나의 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진노 앞에서는 피할 자가 없습니다. 회개와 용서가 유일한 살길입니다.
[적용]
거짓 선지자들의 말의 미혹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묵상하는 일을 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도록 항상 애쓰고 주의 자녀들과 함께 모이기를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