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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드리는 제사 예법[에스겔 46:1~12]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 예법[에스겔 46:1~12]
'나 여호와가 말한다. 동쪽으로 향한 안뜰의 문은
일하는 6일 동안 닫아 두었다가 안식일과 매월
초하룻날에만 열어야 한다.
왕은 바깥뜰에서 출입문 현관을 통해 들어와 그 문의
기둥 곁에 서고 제사장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것이며
왕은 문지방에서 경배한 다음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아야 한다.
이 땅 백성들도 안식일과 매월 초하룻날에는
그 문간 입구에서 나 여호와에게 경배해야 한다.
안식일에 왕이 나 여호와에게 드려야 할 번제물은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없는 수양 한 마리이다.
그는 또 곡식으로 드릴 소제물로 수양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에바)를 드리고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칠 것이며 밀가루 22리터에
대해서는 기름 약 4리터(한 힌)씩 드려야 한다.
그는 또 매월 초하룻날에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수양 한 마리를 모두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또 소제로 수송아지에
밀가루 22리터와 수양에도 밀가루 22리터를 드리고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칠 것이며
밀가루 22리터에는 기름 약 4리터씩 바쳐야 한다.
왕이 들어올 때에는 이 출입문 현관을 통해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이리로 나가야 한다.
그러나 지정된 명절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러 나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온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온 자는 북문으로 나가야 하며
아무도 들어온 문으로 나갈 수 없고 그 맞은편
문으로 나가야 한다.
이때 왕은 백성들 가운데 있어야하며 그들이 들어올 때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 나가야한다.
명절과 축제 때에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은
수송아지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와 수양 한 마리에
밀가루 22리터이며 어린 양에 대해서는 바치고 싶은
대로 바치고 밀가루 22리터에는 기름 약 4리터씩
바쳐야 한다.
왕이 자원하는 예물로 번제나 화목제를
나 여호와에게 드리고자 할 때에는 안뜰 동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그는 번제와 화목제를 안식일에
드린 것처럼 드리고 밖으로 나갈 것이며 그가 밖으로
나간 다음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나눔]
번제 (Burnt offering) :번제와 소제, 그리고 화목제는 자발적인 제사로‘감사’가 그 기본적 동기라 할 수 있다
화목제(Fellowship offering) : 흔히 알고 있는 대로 화목제는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미 ‘화목한 관계’를 감사하며 기뻐하기 위해 바친다. 하나님과 관계가 틀어졌을 경우 관계를 복원하여 ‘화목’하고 화해하기 위한 제사는 속죄제와 속건제라 할 수 있다.번제와 마찬가지로 화목제 역시 자발적인 제사였기에 개인은 원하면 언제든 화목제 짐승을 바칠 수 있었다.
속죄제 : 속죄제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사였다. 첫째, ‘비고의적인 죄’를 해결하고(레 4~5장) 둘째, ‘부정결’의 문제를 해결했다(레 11~15장).
속건제(Guilt offering, reparation offering) : 속건제는 재산상의 피해를 발생시킨 죄를 해결하기 위한 제사다.
소제(minha) : 5대 제사 중에 소제는 유일하게 피 없이 드리는 제사, 즉 곡식을 비롯한 농산물로 바치는 제물이었다. 이것은 번제 및 화목제와 더불어 ‘곡식으로 드리는 감사의 제사’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소제물의 요소를 살피면, 빻은 고운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고 기름과 유향 등을 가미했다(레 2:2).
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적용]
구약시대 제사의 규율에서 교훈을 얻음과 같이 범사에 감사하고, 불의한 이익을 취하지 아니하며, 죄에 대하여는 회개하는 생활을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