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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눔방

  • 장중구
  • Oct 16, 2019
  • 10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42:1~20]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편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하나는 북편 건물을 향하였는데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가 일백 척이요 넓이가

오십 척이며 그 문은 북을 향하였고 그 방 삼층에

툇마루들이 있는데 한 방의 툇마루는 이십 척 되는

안 뜰과 마주 대하였고 한 방의 툇마루는 바깥 뜰

넓은 바위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넓이가 십 척이요

길이가 일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을 향하였으며

그 상층의 방은 제일 좁으니 이는 툇마루들을

인하여 하층과 중층보다 상층이 더 줄어 그렇다

 

 

그 방이 삼층이라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욱

좁아졌다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가 오십 척이니

바깥 뜰로 향한 방의 길이가 오십 척임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일백 척이며 이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이다 남편 골방 뜰 맞은편과

남편 건물 맞은편에도 방 둘이 있는데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편 방 같고 그 길이와 넓이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이 남편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편 길머리에 있었다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곳은 거룩한 곳이다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 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가라 하였다

 

 

그가 안에 있는 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향한 문길로 나가서 사 면 담을 측량하는데

그가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편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북편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남편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서편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와 넓이가 오백 척씩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었다

 

 

[나눔]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시는 분이십니다. 대홍수에서 노아의 가족을 건져내실 때, 갈대아우르에서 아브람을 불러내실 때, 에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내실 때,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을 불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역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상징입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곳에 대한 거룩한 구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렇고 크리스천들이 그렇습니다. 세상으로 가라 함은 속된 것에 동화되란 뜻이 아니시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나의 몸 역시 거룩합니다. 속된것과 구별된 행실과 언어의 삶을 살고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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