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버려져

없어질 것이니 무슨 수로 살겠느냐‘

그들에게 전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말하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가 구원치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인하여는

살지 못할 것이다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 중

곧 그 중에서 죽을 것이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물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짓지 아니하면 그가 정녕 살고 죽지 않는다

그의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녕 살리라 이는 법과 의를 행하였기

때문이다‘하라

그래도 네 민족은 말하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구나 그러나 실상은 그들의 길이 공평치 않다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 죄악을 지으면

그가 그 가운데서 죽을 것이고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구나‘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각기

행한대로 심판하리라“ 하셨다

우리가 사로잡힌지 십 이년 시월 오일에

예루살렘에서부터 도망하여 온 자가 내게 나아와

말하기를 그 성이 함락되었다 하였는데

그 도망한 자가 내게 나아오기 전날 저녁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내 입을 여시더니

다음 아침 그 사람이 내게 나아올 임시에

내 입이 열리기로 내가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였다

[나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족속이 하나님을 버리고 악을 쫓을 때는 이방 민족을 통해 징벌을 내리십니다.그들도 이미 알고 자포자기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거나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악의 길에서 떠나 내개로 돌아오라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적용]

나는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녀이며, 그리스도 예수의 제자인 동시에 형제 되었습니다. ‘돌아오라!’고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법대로 살기를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