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16, 2019
  • 9

애굽 혹은 바벨론 우리가 의지할 것은? [에스겔 30:13~26]

 

주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놉(멤피스)

가운데에서 부수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겠다

내가 바드로스를 황폐하게 하며 소안에 불을 지르며

(데베스) 나라를 심판하며 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읍 신(펠루시움)에 쏟고 또 노 나라의

무리를 끊을 것이다

 

 

내가 애굽에 불을 지를 것이니 신 나라가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 나라는 찢겨 나누일 것이며

놉 나라가 항상 고통을 당할 것이다

아웬(헬리오폴리스)과 비베셋(부바스티)의 장정들은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그 성읍 주민들은 포로가

될 것이다

 

내가 애굽의 멍에를 꺾으며 그 교만한 권세를

그 가운데에서 그치게 할 때에 드합느헤스에서는

날이 어둡겠고 그 성읍에는 구름이 덮일 것이며

그 딸들은 포로가 될 것이다 이같이 내가

애굽을 심판할 것이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열한째 해 첫째 달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아주 싸매지도

약을 붙여 낫게 하지도 못하였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애굽의 바로 왕을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뭇 나라 가운데로 흩으며 뭇 백성 가운데로

흩어버릴 것이다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넘겨주겠거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 앞에서

그가 부상으로 죽어가는 사람처럼 신음할 것이다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은 들어 주고 바로의 팔은

내려뜨릴 것이다 내가 내 칼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고 그를 들어 애굽 땅을 치게 하겠다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애굽 사람을 나라들 가운데로 흩으며 백성들

가운데로 헤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게될 것이다

 

 

[나눔]

심판에 대한 말씀이 계속 이어집니다. 애굽의 통치자들은 죽임을 당하고 씨가 마를 것이며 백성들은 전세계로 흩어짐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라들을 심판하실 때 이웃나라 들을 이용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역사속의 한 장면 혹은 그저 교훈적인 이야기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은 죄에 대하여는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보는 바와 같이, 범죄와 심판은 반복되어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교만해진 백성들은 심판을 당한 후에야 여호와 하나님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적용]

한국을 괴롭히는 나라 혹은 집단과 맞서 싸우기에 앞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허탄한 말을 삼가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제목 날짜
네가 에돔을 쳐서 이기더니 대단히 교만해졌구나 [역대하 25:17~28] (1)   2020.11.09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마태복음 25:14~30]   2020.03.28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마태복음 16: 21~28] (1)   2020.02.27
네가 한 말에 따라서 유무죄가 가려질 것이다 [마태복음 12: 31~37] (1)   2020.02.11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4:19~26] (1)   2021.01.26
네게 행하신 일을 가서 전하라 [마가복음5:1~20] (2)   2019.03.05
노아의 후손 아브람 [창세기 11:10~32]   2021.11.08
놀라운 은혜의 비밀![요한복음 16:25~33]   2021.03.25
누가 내 형제 자매이더냐? [마가복음 3:20~35] (1)   2019.02.28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8:48~59]   2021.02.19
눈 앞에 보고 있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로마서 8:18~30]   2021.09.18
눈물을 강물처럼 흘릴지어다[예레미야애가 2:14~22]   2019.11.05
눈앞에 닥친 심판의 칼날 [에스겔 21:1~17]   2018.12.12
니느웨를 향한 슬픈노래 [나훔 2:1~7]   2019.04.24
니느웨에 대한 경고 [나훔 1:1~15]   2019.04.23
니느웨의 비극과 나 [나훔 3:1~7]   2019.04.25
다 여러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0~23]   2019.01.08
다가올 고통과 선지자의 탄식 [예레미아 4:11~31]   2020.06.23
다른 사람 탓하지 말고 내게 구하라! [마태복음 7:1~12] (1)   2020.01.22
다름에 대한 수용성 [고린도후서 12:1~13]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