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큐티나눔방

  • 장중구
  • Sep 04, 2019
  • 38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말고 [에스겔 26:1~14]

 

열한 번째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말하기를 아하 뭇 나라로 향한 관문이

깨어져 우리에게 열렸구나; 그녀가 황폐해 졌으니

내가 번영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다음 같이 말씀하셨다:

오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여러 민족들을

일으켜 너를 치겠으니 마치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과 같을 것이다.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그 망대를 헐 것이다;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 맨 바위

되게 할 것이다

 

 

내가 이미 말한 것처럼 바다 가운데에 놓여

그물 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가 이방의 노략 거리가 될 것이요

본토에 있는 주민들은 칼로 죽으리니 그때는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셨다: 내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대군을

이끌고 오도록 하겠다

 

그가 본토에 있는 너의 주민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쇠뭉치로 네 성을 헐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다

그들의 말이 하도 많아 말들이 일으킨 먼지가

너를 가릴 것이다 사람들이 무너진 성 구멍으로

들이닥치면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에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다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쓰러질 것이다.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가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화려한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까지 다 물 가운데에 던질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한 바와 같이

내가 네 시끄러운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너를

헐벗은 바위가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나눔]

두로는 여호수아가 아셀지파에게 나누어주었으나 방비가 견고하여 함락시키지 못한 지역이라고 합니다.(19:29, 1:31-32).두로지역은 공업과 학술이 발달된 곳으로 다윗과 솔로몬 궁을 지을때 건축 재료와 기술자를 여기서 구하였다고도 합니다.(한국컴퓨터선교회-KCM사전)

본문 2절에 나타난 바와 같이 두로는 이스라엘이 여호와로부터 징벌 받는 것을 보고 기뻐함을 보고 여호와께서 두로를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심판의 내용을 들어보면, 다시는 재건이 불가하도록 완전히 쓸어버려 맨 바위처럼 되게 함으로써 그물 말리는 장소로 변하게 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잠언 24장 말씀을 떠올립니다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도 말고, 악인을 시기하지도 말아라. 행악자에게는 장래가 없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고 만다.(19~20)”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인줄 생각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국민들이 장관 후보자 한 사람을 두고 두 편으로 나뉘어 논쟁할 때에 그리스도인이 설 자리와 취해야할 자세를 돌아보도록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공의를 불신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전할 기회를 찿겠습니다.

 

 

 

제목 날짜
2014년 1월 20일 - 바벨탑과 언어의 혼잡 (1)   2014.01.19
2014년 1월 19일 주일 -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2014.01.18
2014년 1월 18일 토요일 - 셈의 후손들 (1)   2014.01.18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 야벳과 함의 후손들   2014.01.16
14년1월16일 목요일- 노아와 아들들 (1)   2014.01.16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언약과 무지개 (1)   2014.01.14
1/14 화요일- 새로운 시작 (1)   2014.01.13
2014년1월13일 월요일- 홍수와 심판 (1)   2014.01.13
2014년 1월12일 주일- 참된 예배   2014.01.12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홍수의 시작   2014.01.10
2014년 1월10일 금요일 (1)   2014.01.09
2014년 1월9일 목요일 (1)   2014.01.09
2014년 1월8일 수요일 (2)   2014.01.08
2014년 1월7일 화요일 (1)   2014.01.06
2014년 1월6일 월요일 (1)   2014.01.05
2014년 1월5일 주일 (1)   2014.01.05
2014년 1월2일 목요일 (1)   2014.01.02
불안에서 믿음으로   2013.12.29
단호함과 다정함의 영적 아비   2013.12.28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3.12.27